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햄스감자
로즈힙
총 5권완결
4.5(128)
여름 휴가 겸 누나네 가족 여행의 운전기사 노릇을 하러 들렀던 계곡에서, 여운오는 휘아카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된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운오를 건져 올린 건 피나클 용병단의 엘시온이었다. “뭘 가져온 거야?” “몰라. 살려 달라고 하길래 건져 왔어.” 태양과 달이 동시에 떠 있는 하늘, 외국인으로 보이는 낯선 사람들에 운오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허망하게 주저앉아 있는 운오를 지그시 보던 엘시온이 손을 내민다. “네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