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듬해봄
모드
총 4권완결
4.5(439)
20년 전,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이드들의 인권 보장을 외치며 권총 자살한 가이드의 죽음에서 비롯된 “가이드 해방의 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가이드 인권 상위 시대를 맞이한다. 오늘날의 국가는 더 이상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강요할 수 없다. 그 반동으로 센터 소속 가이드와 에스퍼의 비율이 1:10으로까지 급락하자, 센터는 궁여지책으로 센터 비소속 가이드들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한도하 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페어 에스퍼가 한도하 님을 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햄스감자
로즈힙
총 5권완결
4.4(129)
여름 휴가 겸 누나네 가족 여행의 운전기사 노릇을 하러 들렀던 계곡에서, 여운오는 휘아카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된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운오를 건져 올린 건 피나클 용병단의 엘시온이었다. “뭘 가져온 거야?” “몰라. 살려 달라고 하길래 건져 왔어.” 태양과 달이 동시에 떠 있는 하늘, 외국인으로 보이는 낯선 사람들에 운오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허망하게 주저앉아 있는 운오를 지그시 보던 엘시온이 손을 내민다. “네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600원
기계식
비욘드
총 3권완결
4.4(166)
※ 작품의 배경은 실존하는 지역을 모티프로 한 가상 도시이며, 작중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은 모두 허구입니다. 요식업 종사자 박희준은 판교에 취직하면 청년 지원금을 준다는 정부의 편지를 받는다. 돈이 필요했던 그는 테크노밸리에서 낮에는 한식당을, 밤에는 펍을 다니며 투잡을 뛰기로 한다. 그러나 펍에 출근한 첫날 밤, 박희준은 저주와 맞닥뜨리고 죽을 뻔한 위기를 겪는다. 밤만 되면 도시에 저주가 판을 친다고 화내는 야간조 경찰들, 사실은 정부에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