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웅
페로체
총 3권완결
4.7(501)
바다를 어지럽히는 인간들을 벌하려는 인어와 인간을 지키려 등대에서 고동을 부는 청년의 만남,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싸고 인명사고가 계속 벌어지는 충어도. 그 안에서 등대지기를 하는 청년 이누리는 신비로운 생명체 인어 아손을 만나게 된다. “너를 기다렸어.” “네가 나를 기억해 주기를.” 계속해서 사람들이 미쳐 가는 도중에도 서로의 외로움을 알아본 둘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만약 이게 누군가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면….” “나, 아손의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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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토끼
젤리빈
3.0(1)
#현대물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재회 #애증 #잔잔물 #성장물 #미인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순정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상처수 혼자 자취를 하는 선호. 그는 요즘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정신적 피폐함을 겪고 있다. 바로 위층의 소음이 그 원인인데, 더욱 곤란한 것은 윗집이 빈집이라는 것이다. 주술이나 퇴마 의식 같은 것을 실행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 중인 선호 앞에 위층에 산다는 귀신이 나타난다. 그리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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