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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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블랑시아
총 4권완결
4.6(4,653)
“저는 비를 정말 좋아해요.” “저도 우리 예쁜 전하가 좋답니다.” 황실의 음모로 인해 버려진 14황자 연왕 희유원의 왕비로 간택당한 무관 유도영. 정이 많고 올곧은 성품의 도영은 귀한 신분임에도 음지에서 자란 식물처럼 애처로운 모습의 연왕 유원을 보고 마음을 쏟게 된다. 정략결혼으로 시작된 관계지만 도영은 진심을 다해 어린 연왕을 친동생처럼 보살피고 가르친다. 이에 연왕은 모친이 고인이 된 후 자신을 다정하게 품어준, 아름답고 다정하고 강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