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목
디키
총 4권완결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박이끄
텐시안
4.0(108)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
소장 1,500원
쉬어로즈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4(368)
#은근히복흑공 #잠자리에선능글공 #의외로순정공 #혼자속았수 #입만열면깨는수 #공한테만까불고있수 #스치듯흘러지나가는이물질수한스푼 “너, 너 나한테 반하기만 해봐!”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부푼 마음을 안고 친구랑 같이 자취를 하기로 했던 유한. 그러나 친구가 기숙사에 추가합격으로 붙는 바람에 비싼 월세를 혼자 부담하게 될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다행히 학교 커뮤니티에 올린 룸메이트 구함글을 본 누군가가 금세 연락을 주고, 유한은 아주 잘생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