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에브리웨이
총 3권완결
5.0(2)
어린 시절 자신을 살게 했던 한사람이 굳이 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때 찾아온다. 연쇄 살인마로 알고서. 사실대로 말해야만 하는데 그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에게 접점을 만들려면, 그와 조그마한 시간이라도 함께 하려면 연쇄 살인마인 척을 해야만 한다. 그것이 설사 계약적으로 그가 원하지 않은 관계라 하더라도. “뭐든지 들어준다고... 그럼 나랑 할래?”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점심 식사를 주문하듯 물었다. “좋습니다. 해 보죠. 다만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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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라
BLYNUE 블리뉴
4.3(296)
#기억상실 #우성알파X극열성오메가 #모든건계획이있공 #수한정주접공 #매너장착조폭공 #여우공 #순진계략수 #한입거리조빱수 #애정결핍자낮수 #가난수 “사장님이랑 약혼했어요, 저.” 생활고에 시달리던 유현은 어느 날 일하던 가게에서 큰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성준을 발견한다. 유현은 그 상황을 수습하다가 우연히 성준의 반지를 줍게 되고, 그 반지가 성준이 귀찮은 선 자리를 거절하기 위한 ‘가짜 약혼반지’라는 걸 떠올린다. 기억 상실에 걸린 성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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