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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3(19)
“내 애라도 낳는 건 어때.” 세원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술을 들이켰다. ‘죽여’ 다음으로 피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애를 낳으라니. 자판기도 아니고, 낳으라고 말하면 덜컥 생기는 줄 아나. “제가, 오시프 아이를요?” “그래야 내가 첩으로 데리고 살지.”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저는,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고 싶거든요. 첩은…… 평범하지 않아서.” “결혼하자고?” “……누, 누구랑요, 저요?” “결혼해야 낳아 주겠다면, 해야지.” 이리 와서
상세 가격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850원(10%)
16,500원총 3권완결
4.9(124)
※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케인 레인 스윗홈>의 재출간작으로, 기존 내용에 미공개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연하게 만나 진짜 연인이 된 [케인 레인] 해피엔딩으로 끝났던 두 사람의 일상 엿보기. 때리고 맞고 울고 싸우고 벌주고 혼나고 섹스하고 사랑하며 같이 사는 이야기. “형이랑 나 사이에 꿇어앉아.” 다른 사람이 있어도 상관없다! 항상 엄하게 훈육하고 “아아아아, 제발요. 고양이 키우게 해주세
상세 가격대여 600원전권 대여 4,2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3권완결
4.2(902)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짝사랑이 이루어진 날. 낯선 스토커에게 납치당했다. 감금 1일 차였다. *** “그 새끼 누구야?” “네……?” “그 새끼가 좋아? 그래서 사귀기로 했어?” 남자의 손이 바지춤에 닿았다. 나는 그 손길에서 벗어나고자 막무가내로 발길질했다. 물 먹은 듯 묵직한 다리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벌벌 떨리기만 했다. “하지 마요! 하지 마, 개새꺄!” “나라고 이러고 싶
상세 가격대여 2,450원전권 대여 7,35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