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술꾼인 부친과 함께 낯선 땅 일본에서 이지메를 당하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희수. 졸업을 위해 자신을 이지메를 주도하는 인물, 타이세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 참고 견디던 어느 날, 매일 같이 편의점을 찾아오는 타이세이에게서 나는 피비린내를 맡게 된 희수는 새로운 또 다른 아르바이트 게이바에서 타이세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 “타이세이 님, 왜 이러십니까?” “몰라서 물어?”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