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미열
총 2권완결
3.9(20)
"비록 이번엔 내가 죽겠지만…. 다음번에 만난다면, 그땐 반드시 내가 널 죽여 주마. 살려 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고통스럽게 말이다!" 이호르 비욘은 비천한 신분으로 가짜 황제 행세를 한다. 살기 위한 발악이었다 해도 누군가에게는 그 선택이 위선으로 느껴질 터. 진짜 황태자, 라히슈어 틸로프가 황위를 계승하기 위해 궁으로 돌아오며 이호르 비욘의 재위도 끝나게 된다. 이호르는 정당한 황위 계승자인 라히슈어의 손에 죽으면서 다음 생에 그를 만난다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리체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