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밥
체셔
4.6(50)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지명, 기업명, 배경과 사건 등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실감 나는 표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어문 규범을 따르지 않고 서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주홍색 천 쪼가리들에 싸여 보육원 앞에 버려졌다. 그래서 내 이름은 주홍이 되었다. 16살에는 거리 공연을 전전하였고, 18살에는 학교를 자퇴하고 듣보잡 소형 기획사에서 아이돌로 데뷔했다. 4년간의 무명 생활을 이어 가던 중 행사에 땜빵으로 갔다가 운 좋게
소장 13,440원
독고다히
향연
총 5권완결
4.5(74)
전학생, 별명 '노스트라다무스'가 나와 같은 반 친구를 엮어 BL소설을 썼다. 배경은 10년 뒤. 당사자인 ‘강재하’는 작중에서 재벌가로부터 스폰을 받는 배우로, 그와 엮인 친구 '유건'은 그의 스폰서로 등장한다. 싸우고 xx하고, 싸우고 xx하던 끝에 두 사람은 동반 자살이라는 결말을 맞는다. “나 유건 안 좋아하니까 그런 상상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 거 유건이 알면 싫어할 것 같아서. 걔랑 별로 안 친하거든.” 그러나, 노트를 돌려주려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500원
꼬까별
미열
총 6권완결
4.7(134)
※주의: 본 작품은 팬반응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데뷔 5년차 망돌 '세븐보이즈'. '세븐보이즈' 멤버 천무영은 그룹 내 비주얼 센터이자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인 한의성이 그룹을 탈퇴하려 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룹의 성공을 위해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멤버이기에 무영은 어떻게든 한의성을 붙잡으려 한다. 그런데 너무 지나쳤던 걸까. 한의성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2,800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9,200원
김로나
이색
총 4권완결
4.6(102)
※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케인 레인>의 재출간작으로, 기존 내용에 미공개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화초처럼 살아온 김다빈. 지금까지 부족한 건 없었다. 부모 잘 만나서 돈 걱정할 필요 없고, 대학교도 나름 명문대다. 그런데 어느 날 화목한 가정이 무너지고, 생애 첫 결핍을 경험하며 방황을 시작한다. 울고 싶다는 다빈을 호텔로 데려간 케인.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며 다빈을 BDSM
소장 300원전권 소장 10,200원
라쉬
비욘드
총 2권완결
4.5(210)
연기 말고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역출신 배우 주희설. 희설은 양아버지가 고용해 준 밀착 경호원 부공태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다. 용기 내서 그를 유혹해 보지만 뼛속까지 헤테로에다 거친 부산 싸나이인 그는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데…. “하아… 공태 씨…. 나 오늘 재워주면 안 돼요…?” “마 와 이카노, 와 이카노.” “공태 씨….” “배우님! 정신 차려 보이소! 배우님 지금 내 젖 만지고 있다!” 과연 희설은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순진+허당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왕해나
페로체
총 3권완결
4.7(853)
살다 보면 인생에 한 번쯤 X나게 상성 안 맞는 놈과 부대끼게 될 때가 있다. 그 새끼의 이름은 임기환. 연출과 4학년. 동기들과 후배들에게는 사람 좋은 척 가면을 쓰고 있지만 재수 없고, 싸가지 없고, 촌스럽기까지 한 또라이 사이코패스 새끼! “자의식과잉이란 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뭐?” “선배님 생각보다 안 유명해요.” “이, 씨발 새끼가…….” “와. 욕도 잘하시네요? 괜히 어울리지도 않는 이미지 고수하지 마시고 연기할 때도 원래 성격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000원
프리그
블랙아웃
4.4(37)
< 안내 > “잘나가는 피디의 폭행에도 불구하고 서민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지랄. 까고 있네.” “이 정도면 대형사건이죠. 방송 3사 통틀어서 제일 잘나가는 피디가 힘없는 연기자나 쥐어 패고.” “그냥 그 자리에서 죽여야 됐는데.” 그날의 촬영이 종료되자마자 호텔 주차장에서 엉거주춤 서 있는 한창우의 뒤에 붙어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의 세리머니를 했다. 물론 맞은 데 대한 부작용으로 한창우의 손이 가슴 높이로만 올라와도 움츠러들었지만 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900원
김덕정
3.1(77)
‘망돌’ 통칭, 망한 아이돌. 중소기획사도 아닌 좆소 of 좆소에서 데뷔하는 바람에 인지도도 딸려 죽겠는데 설상가상으로 그룹 멤버의 비밀 연애까지 터져버렸다. 덕분에 남은 한 줌짜리 팬덤마저 박살 난 망돌 of 망돌. 그 망돌의 리더가 나다. 아니, 나였다. 데뷔를 준비하며 들어간 투자금은 억 소리 나는 빚으로 남았고 찜질방 카운터에서 먹고 자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다가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연습생 시절로 돌아왔다
소장 500원전권 소장 10,400원
솔베이지
4.3(41)
다큐멘터리 외길 인생. 세상의 정의를 위해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싸워왔으나, 남은 것은 산처럼 쌓인 고지서와 밀린 월세뿐. 설상가상 인터뷰 대상자는 잠수를 타고, 좁아터진 집구석마저 빗물에 잠겨 버렸다. 하루아침에 길가에 내앉게 된 창수는 울며 겨자 먹기로 대한민국 최초 게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다. 그런데…, 무언가 흘러가는 상황이 심상치가 않다? “잠깐, 근데 여러분 그거 알아요? 지금 이 자리에 탑이 다섯, 그리고 올이
소장 900원전권 소장 14,500원
불꼬막
해오름하루
3.8(33)
“아저씨, 저 좀 재워주시면 안 될까요?” 뒷골목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깡패 범준은 어느 비 오는 날, 예쁘장한 남자 아이 하나를 발견한다. “너, 나 아냐?” “모르죠.” “근데 넌 애새끼가 겁도 없이 모르는 아저씨한테 재워달래? 내가 너 잡아가서 장기 털어내면 어쩔래.” “그럼 죽는 거죠.” 뭐 이런 새끼가 다 있어?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놈은 언제부터인가 아예 얹혀 살기 시작했고. 범준은 이름 외에는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 녀석에게 슬슬 정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