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디
블로이
총 9권완결
4.7(30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8)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천이향 외 1명
블랑시아
총 3권완결
4.3(134)
“손, 빌려드려요?” “뭐라고?” “혼자 하는 것 보다 낫잖아요.” “돌았냐, 너?” 각종 세계 대회를 휩쓸고 다니며 함께하는 와중에도 희성은 제 마음을 밝힐 수가 없어 팀메이트 동생인 해준을 늘 안전선 밖에다 두려고 노력한다. 그면서도 점차로 깊어져만 가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던 희성, 어느 날 경기 후 흥분을 가라앉히려 하는데 속도 모르고 해준이 다가와 자꾸만 희성을 뒤흔든다. 그러다 해준이 희성의 상태를 눈치 채고 생각지도 못한 말을 꺼내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