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립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0(88)
서형진의 인생은 남들과 별다를 바 없이 무난하고 평범했다. 특이한 페티쉬를 가진 변태 이세연이 삶에 끼어들어 제 콤플렉스를 새삼 돌아보게 된 날, 딱 그 전날까지만. "나, 반했어." 보석 같은 세연의 두 눈이 똑바로 형진을 향해 있었다. 남자한테 고백받아 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솔직히 심장이 철렁거렸다. 그 당시, 그 심정은 기쁨보다 공포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았으나 형진이 느낀 것은 어쨌거나 두근거림이었다. "이사님. 그, 그게 무슨…."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000원
호야
W-Beast
4.3(682)
* 본 작품은 인외존재가 등장하여 다소 취향을 탈 수 있는 단어 사용 등이 나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윤이도 이사와 절대 섹스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는 대기업. 그러나 단 한 가지 룰을 어길 시엔 위약금 10억?! “입사를 축하합니다. 김승주 씨.” 합격과는 거리가 먼 만년 취준생 김승주. 편의점, 식당 주방 등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