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은
오페르툼
총 2권완결
4.6(143)
자신을 이유 없이 피하던 사촌 형을 무려 2년만에 마주하게 된 하준. 어색한 분위기에서 지하실을 안내해주고 나가려는데… 문이 안 열린다. 무식하게 몸으로 열려다가 튕겨나가 사촌 형과 겹쳐 넘어졌다. '시X, 일부러 이렇게 넘어지려고 해도 못하겠다.' 하준은 민망한 낯으로 일어나려고 했다. 그래, 그러려고 했다. 밑에서 뭐가 꿈틀거리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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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0(137)
어머니의 재혼 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젖먹이 늑대 수인 버나안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황자 키모플에게 맡겨지게 된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황자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버나안은 어느 날 저택을 뛰쳐 나간다. 돌아온 그가 거동한 것은 무장한 기사단이었다. 저택을 포위한 버나안 솔노트가 키모플의 면전에 들이댄 한 장의 서류가 있었으니. “서명하시오, 키모플 에우리비아 대공.” 그것은 바로 혼인 신고서였다. *요약: 댕댕이 아빠와 댕댕이가 서로 삽질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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