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립
나일
총 3권완결
4.4(202)
마계로 떠났던 용사가 13년 만에 돌아왔다. 어리고 유약했던 황자는 어느새 누구보다 강력한 권력을 지닌 황제가 되어 있었고, 오랜 친우의 귀환을 누구보다 반겼다. 용사 역시 황제의 친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런데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귀환이었는데도 용사가 머물 방, 그를 기리는 축제, 그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수여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떠나있던 용사는 황제의 속셈을 눈치채지 못하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902년
글로번
총 2권완결
4.4(6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의 요소와 트리거 요소(정신병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음인 남자는 양인 남자와 맺어지는 것만이 정상인 호국. 미도는 이를 거부하고 아내를 맞이했으나 곧 사별하고 만다. 여생을 홀로 살아가겠다 마음먹은 그이나 절친한 벗이자 매부인 사유환이 그간 숨겨 왔던 집착을 드러내고, 양인 남자인 저를 바라보지 않는 미도의 성적 취향을 교정하겠다는 이유로 그를 감금하고 범하기에 이른다. “부탁이야. 널 해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