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424)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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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6(1,274)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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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에페Epee
총 3권완결
4.5(32)
*작중에 나오는 팀명, 기업명, 인물명 등은 실제와 관계가 없습니다. *등장인물이 제3자와의 성적 접촉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부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야구, 나랑 같이 하자.” 중학교 운동부 샤워실에서 마주친 후로, 주하(공)와 서욱(수)은 늘 함께였다. 두 사람의 동반 야구는 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에 입단한 이후에도 계속되어, 어느덧 하이 데빌즈의 주력이 되었다. 그러나, <‘데빌즈 4번 타자’, 토끼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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