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개
텐시안
총 113화완결
4.9(1,850)
“왜 이렇게 울지.” “…….” “원래 눈물이 많나.” 낯선 알파의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기억 나는 대화는 그것뿐이었다. 하온에겐 익숙한 일이었다. 히트 때만 되면 병적인 허기와 함께 기억을 잃곤 했으니까. 이 알파와 밤을 보낸 것도, 그런 일 중 한 번일 뿐이라고 넘기려 했는데…. “아까 그 학생, 알파 같던데.” “…네?” “옆집도 알파네.”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한 건 자신이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그의 말에 하온이 혼란스러워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총 112화완결
4.8(3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경매장
연필
총 4권완결
4.6(90)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목민은 부모님의 위탁 아동이었던 목원과 동거를 시작한다. 열 살 차이가 나는 형이 하는 말이 사사건건 마음에 들지 않는 어린 게이 목민. “진짜 공부 안 할 생각이야?” “어.” “그럼 뭐, 놀아 주기만 하면 되겠네.” “아저씨랑은 안 놀아.” 자신을 애기라고 부르며 이상하게 놀아 주는 형이 마음에 안 드는데, 분명히 그랬는데……. “애기.” “어…. 형, 미안.” “키스해 봤어?” 형제 같은 유목원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아리탕
모드
총 3권완결
4.7(237)
스님과 함께 산속의 작은 암자에서 살아가던 갓 스물 오메가, 신연은 어느 날 암자로 찾아온 정중한 알파 손님, 기헌을 만난다. 야윈 기색 없는 얼굴, 산군처럼 커다랗고 듬직한 몸집과 달리 그는 “선천적 페로몬샘 경화증”으로 시한부가 예고된 삶을 살고 있었다. 알려진 치료법은 단 하나, 페로몬 적합도가 높은 반대 형질인을 만나, 주기적으로 페로몬 마사지를 받는 것뿐이다. 첫눈에 그에게 호감을 품은 신연은, 오메가인 자신이 그의 병을 고쳐 줄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똑박사
희우
총 2권완결
4.6(728)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하드코어 #양성구유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순정수 #단정수 #짝사랑수 #후회수 #상처수 #대학생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양성구유,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3,400원
하루후에
페로체
4.5(288)
‘러트 파트너’라는 소설에 빙의한 서지안. 남들은 빙의하면 잠깐 구르다가도 잘 먹고 잘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생활고에 시달려? 힘들기만 한 현실을 비관하던 그는 어느 날 반강제로 누군가의 러트 파트너가 되고야 마는데.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나는 안 된다고? 그럴 리가.” 몸정, 아니면 호감, 그것도 아니면 사랑이었을까? 갑자기 끝나 버린 관계에 이유 모를 허무함을 느끼던 지안은 왠지 어둠 속의 그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최이든을 만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4.6(1,272)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파사트
4.5(362)
“나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거짓으로 감정을 포장해 표현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상대가 상처받는 걸 원하지 않아요.” * 에번과 로웬은 조부모 대에서 “혈통 유지” 명목으로 주고받은 혼담에 의해 정략결혼을 치른다. 조건으로 맺어진 결혼이라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마음이 통할 수 있다고 믿는 로웬은 에번이 내어주는 다정함과 사려 깊은 태도에서 사랑의 가능성을 보지만…. “혼전 계약서요. 거기 적혀 있던 조항 모두 에번의 의견인가요?” “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손소생
문라이트북스
4.6(1,239)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학교로 찾아온 사채업자 강 대표. “네 애비 도망갔다.” 평생을 버림 받으며 살아온 열아홉 백지오. 그날 이후, 제 곁을 묵묵히 지켜 주는 진짜 ‘어른’을 만난다. 그가 무서운 사채업자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강 대표는 자신을 ‘애새끼’ 취급 하는데……. “아저씨. 그럼 나랑 해요.” “…….” “내가 아저씨 생각보다 잘할걸?” 과연 백지오의 짝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소장 5,60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200원
빈트후크
4.7(354)
*본 작품에는 제3자에 의한 강제적 접촉 및 성추행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모범생공 #인성바르공 #면접상견례프리패스상공 #모쏠동정공 #잘생쁨수 #순정수 #과거여친많았수 “손은 왜 잡아.” “네가 도망갈까 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새해 첫날.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거하게 벌어지고, 이샘은 술기운을 빌려 자신이 짝사랑해온 김재인에게 키스를 하고, 그의 은밀한 곳까지 보게 된다. 그 뒤로 김재인은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