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앤드
B&M
총 4권완결
4.3(66)
본 작품은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장면이 있으며, 성에 관련된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필요하니까.” 아이라는 말에 재현의 시선이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정됐다. “아니. 난 결혼할 생각 없어.” 재현은 서승현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취하지 않은 것처럼 또렷한 목소리였다. “애만 필요해. 오메가는 필요 없어.” 눈도 깜박이지 않은 시선이 서승현의 옆모습만 바라봤다. “있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육손이
블릿
총 2권완결
4.6(222)
#오메가버스 #알파공 #재벌공 #능글공 #(약)노본새공 #혼자소설쓰공 #짝사랑공 #(약)개아가공 #베타>오메가수 #순둥수 #(비의도적)공_속_터지게_하는_수 #광합성하는_식물같은_수 #산책수 #할리킹 “근데 왜 갑자기 그런 걸 물어보세요?” “그런 게 뭔데.” “그냥…… 제 개인적인 거요. 부모님이나, 일 같은 거.” “우리 이제 곧 잠자리도 같이할 사인데 궁금할 수 있잖아. 네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제가 어떤 사람이든 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다솜하게
블룸
총 6권완결
4.5(24)
세상에서 돈을 가장 사랑하는 남자, 강희겸. 그가 가진 모든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지긋지긋한 빚도, 기약 없이 누워 있는 할아버지도, ―그리고 쓰레기 같은 제 체질을 바꾸는 것도. 인생의 목표가 돈뿐이었던 그 앞에 나타난 조물주 위의 건물주, 천태성. 우수한 형질, 잘난 얼굴과 피지컬보다 희겸의 마음을 끌어당긴 것은…… 그의 재력이었다. “우리 주말마다 데이트 좀 하자.” 데이트? 데이트? 데에이트으? 이 새끼가 애인 역할 하다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700원
폭군밤
스너그
4.5(14)
“경고 하나 하자면 이제 시작입니다. 난 무슨 수를 쓰든 여길 크리스털 돔으로 된 수영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니 당신이 포기하는 게 좋을 겁니다.” ‘다치기 싫으면’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유작약의 귓가에 들어갔다. 리버사이드 캐슬 대표의 키가 얼마나 큰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장식해놓은 크리스마스 풍의 화분까지 모조리 깨부쉈다. 남아있는 거라곤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놓은 화분뿐이었다. 그것마저 화분 조각을 머금고 있어서 동그
소장 2,300원
진다홍
툰플러스
4.5(124)
하루아침에 토끼가 되어버렸다. 조루 아니고 진짜 토끼가. 문제는 5년 된 애인이 같은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다. *** “있으면 대답해야지.” 육식동물이 사냥하듯, 소리 없이 한 귀퉁이에 그가 자리를 잡았다. 그러고는 이불을 천천히 들어 올렸다. 그 안으로 덜덜 몸을 떨고 있는 토끼가 보였다. 연분홍빛의 조그마한 토끼가. “토끼?” “으흐……!” 올망졸망한 눈으로 토끼가 된 은호가 이범을 올려다보았다. 곧 은호의 눈이 충격으로 물들었다. “흐윽,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900원
레드윤
모드
4.6(631)
도일 그룹의 이사 권태경. 모두가 선망하는 우성알파의 자질을 타고난 그의 곁에는 충실한 수행비서, 오직 주인만을 바라보고 섬기는 “원맨독” 정재헌이 있다. 모두에게 사나운 권태경은 정재헌에게만 온순했다. 그리고 정재헌은, 그런 권태경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친구라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지만, 결코 연인은 될 수 없는 두 사람. 서로 적정선을 지키며 표면상으로는 완벽한 페어 관계를 유지해왔던 그들의 일상은 아주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조금씩 부서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유아르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5(564)
*본 작품에는 가스라이팅, 강압적 관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사근친 #부자관계 #아들외엔필요없공 #남들에겐가차없공 #후회하지않공 #알파였수 #아빠말잘듣수 #아빠에게감겨들었수 네가 내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 나와 너 사이의 진짜 아이를…. 특별한 인연으로 마주하게 된 아이, 연강. 연혼은 연강을 아들로 입양하여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다. 아이를 처음 봤을 때부터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꼈던 연혼은 연강이 자라나는 과정을 함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쫀덕
문라이트북스
4.3(512)
* 본 도서는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공이 수에게 대체적으로 잘해 주지만, 대체적으로 나쁩니다). 평범했던 삶 전체를 송두리째 뒤흔든 사고, 부모님의 부재와 자신을 대신해 다친 쌍둥이 동생이 친 사고를 수습하며 살아온 해수는 다섯 번째 마지막이라는 간곡한 부탁에 그를 대신해 저택으로 잡혀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만나게 된 남자는 자신이 해영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현해영 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0,800원
모리미
페로체
4.5(94)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벨벳해머(AreYOUok)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라솜
시크노블
4.5(123)
※<광견주의보> 1, 2권에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으로 도망간 최은형 빚 보증인입니다.” 가족 같은 친구의 보증을 섰다가 끔찍한 곳에 끌려왔다. 죽기 살기로 도망도 여러 번 쳐봤지만 매번 잡혀 이젠 빼도 박도 못할 위기에 처했다.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이 집에서 내 정부로 살래, 아니면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래?” “저 할래요. 할 거예요. 시켜주세요, 제발.” 선택권이 주어진 듯하면서도 결국 상황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