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
북극여우
총 228화
4.9(9,212)
서해상에 발생한 균열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되었던 헌터 ‘차의재’는 균열을 닫음과 동시에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 웬 쓰레기장에서 정신을 차린다. 극심한 허기를 느끼고 좀비처럼 이끌려 들어간 어느 해장국집에서 그는 자신이 8년 뒤의 대한민국에 떨어졌음을 깨닫게 된다. 언제 어디서 게이트가 열릴지 재난문자가 미리 알려주고, 던전에서 채집해 온 슬라임 ASMR 동영상이 유행하며 한가한 헌터가 A급 장검으로 택배 언박싱 방송을 하는 시대. 종말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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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화
시크노블
총 432화
4.8(5,209)
어느 날 게이트가 열리고 세계는 혼란에 빠졌다. 동시에 사윤은 이상한 시스템창과 마주하게 되는데. “당신은 인류의 ‘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b ᵔ▽ᵔ)b” 빌런의 역을 강제당하며 미쳐 가던 사윤은 빌어먹을 시스템에게서 벗어날 단서, 한건주를 납치한다. “…목적이 뭐예요.” “인재 영입?” “사람을 납치해서요? 무슨 조폭 길드라도 되나 봐요.” 시스템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단서인 성향, ‘저항하는 자’. 사윤은 그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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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블릿
총 589화
4.5(6,927)
현대 판타지 조연에 빙의했다. 천사의 이름을 가진 악역, 천사연의 충견이자 그를 대신해 죽는 비운의 조연, 한이결로. 천사연을 피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작 주인공인 하태헌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구명줄이라 생각한 하태헌은 그에게 한없이 무관심하고, 오히려 천사연이 흥미를 보인다. 게다가, 이변이 일어났다. 원작에서 일어난 사건이 앞당겨지고, 게이트와 몬스터 등급이 상승했다. 원작과는 ‘달라진’ 사람들까지. 이용하려던 원작이 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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