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총 4권완결
4.3(44)
그해, 겨울의 이야기_For my Winter [꼭 돌아갈게. 너와 나, 우리가 함께했던 그 행복한 시절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내던 겨울에게 다가온 첫사랑 강민혁. 그와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고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태무 그룹의 후계자로 야망도 욕심도 많았던 민혁은 결국 겨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그를 매정하게 버리고 만다. *** “사람은요 누구나 버림받아요.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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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랫
텐시안
총 5권완결
4.3(1,034)
“까딱하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군요.” “그, 뭐…. 그렇게 거창하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습니까. 요즈음에는 대리 오메가를 들이는 추세이니 그렇게 하시는 편이….” 아까 전부터 느껴졌던 기묘한 감각이 찌르르 등골을 타고 올랐다. 집안사람들이 남자에게 묘하게 쩔쩔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참 어린 남자를 앞에 두고 좌불안석인 걸 보니 기분이 미묘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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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르네
4.0(28)
호구虎口. 범의 아가리에 대가리를 들이밀다. 사랑도, 일도 무엇 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어느 날. 삼촌이 개 한 마리를 살리고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가족을 앗아 간 원흉인 셰퍼드가 안락사당하기 직전, 여름은 충동적으로 녀석을 데려오고 ‘범’이란 이름을 준다. 그러나 겨우 개와의 동거에 익숙해졌을 무렵 집에 침입한 웬 남자가 자신을 범이라고 주장하는데. “당신 뭔데, 내 개는! 내 개는 어딨고?” “내가 그쪽 개였나.” 까맣고 무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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