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3.5(80)
“서이락 씨 되십니까? 유감스럽게도 오늘 아침 하천가에서 아버님의 시신이 발견되어서…….” “뭐라고요?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이락이 고단한 몸으로 아버지의 장례절차를 밟고 돌아오는 길. 잠든 어린 동생을 안고 집으로 들어왔지만 아무도 반겨 주지 않는 집은 쓸쓸했다. 그때였다. 우당 쾅쾅 문이 거칠게 열리며 낯선 남자들이 우르르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너를 팔아 치워도 네 아비가 빌린 돈 못 갚아 알아?” “천천히라도 갚을 테니까 지금은 돌아
소장 1,500원
유성화
톤(TONE)
총 5권완결
4.2(756)
“제가 오메가라고요?” 베타로 살아온 지 26년. 몸살로 병원에 갔다가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 하준. 절망도 잠시, 9년 동안 짝사랑해 온 알파 우재에게 고백을 하려 했지만 말을 꺼내기도 전 약혼자의 등장에 실연당하고 만다. 상처입은 그는 술에 만취한 채 어떤 택시에 올라타는데… “기사님, 마포대교로 가 주세요.” “……너 사생이지?” 택시 기사라기엔 너무나도 젊고 잘생긴 '극우성 알파'. 처음 만난 남자에게 실연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8,000원
삐빔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1(116)
“너랑 하는 섹스가 지겨워.” 3년을 만난 연인의 입에서, “우리 스와핑 해볼까?” 너무나도 충격적인 말이 튀어나왔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그 제안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마지못한 끄덕임뿐이다. 사랑하는 애인의 마음을 다시 나에게로 돌릴 수만 있다면 뭐든 하려는 생각으로 시작된 만남. 그런데 그들과 만남을 가지면 가질수록 애인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