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님
피아체
총 4권완결
5.0(3)
※ 2014~2015년 사이 동인홈에서 연재하였던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운명은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정해져 있는 것일까. 오랜만에 귀국을 하면서부터 동성 연인인 재준과 집을 구해 동거하게 된 피아니스트 희겸. 그러나 연인은 일 때문에 함께할 시간도 없이 다시 외국으로 가게 되고, 희겸만이 낯선 한국에 덩그러니 남겨진다. 길어지는 재준의 부재로 외로움에 지쳐가던 희겸은 어느 날 우연히 그의 조카인 다운을 보게 된다. 따로 인사를 한 적은 없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3(44)
그해, 겨울의 이야기_For my Winter [꼭 돌아갈게. 너와 나, 우리가 함께했던 그 행복한 시절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내던 겨울에게 다가온 첫사랑 강민혁. 그와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고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태무 그룹의 후계자로 야망도 욕심도 많았던 민혁은 결국 겨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그를 매정하게 버리고 만다. *** “사람은요 누구나 버림받아요.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700원
9솜
비바체
총 3권완결
4.7(28)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키워드 : 직진공X자낮수, 서양공, 재벌공, 다정공, 수한정대형견공, 상처수, 걸레수, 사연있수, 씬중심, 하드코어 업계에서 ‘걸레’ 또는 ‘헤픈 놈’으로 불리는 모델 노바. 제게 붙은 꼬리표를 알지만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멈출 수 없다. 과거의 상처에서 도망치듯 수년째 스스로를 좀먹어 가던 어느 날, “헬리오스 빅혼입니다.” 그를 만났다. “하룻밤 상대로 시작했어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요트정박지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5,600원
이상한사슴
MANZ’
4.7(1,790)
“하재희, 나 당분간 이 집에 신세 좀 진다.” 오랜 친구 강우가 내 곁에 머물겠다고 선언해 왔다. 그의 죽마고우이자 내 오랜 연인이었던 혁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또다시 혼자가 된 나를 걱정한 탓일까. “기회가 없어서 얘기한 적 없는데. 나도 남자 좋아한다.” 강우와 함께하면서 그간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 갔다. 그리고 아주 서서히, 그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네 잘못 아냐. 전부 내 탓인 걸로 해.” 켜켜이 쌓인 내 흉터를 보듬어 주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000원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2,700원(10%)3,000원
일리오레
BLYNUE 블리뉴
4.2(441)
#나중엔다정해지공 #입덕부정공 #수를이용할생각이었공 #수가바라지않은헌신공 #워커홀릭수 #베타인줄알았수 #페로몬없수 #공에게바라는것없수 #이유있는고구마수 너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오메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담은 그 덕인지 베타임에도 페로몬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페로몬을 갖고 있지 않기에 그것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살아왔다. 베타이기에 황실 친위대가 될 수 있었고, 황제 이안의 러트 상대가 될 수 있었던 아담. 그는 동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200원
배추적
미열
4.2(112)
가진 건 없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던 예감은 뜻밖의 사건을 겪은 뒤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이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된다. 예감을 구한 남자, 임도석은 그를 ‘임안나’라고 부르며 돈을 갚아야 한다고 협박하는데…. *** 안나에게는 세 명의 개자식이 있다. 기억 잃은 것을 이용해 매일 밤 제 밑에 까는 개새끼, 안나에게 미쳐 오메가에서 알파가 된 또라이, 돈에 눈이 멀어 서류상 죽은 사람으로 만든 전부인. 세 명의 개자식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800원
김순열
4.7(8,561)
*본 작품은 강압적인 스킨십 및 성희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편의 에필로그는 AU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인생쉬웠공 #공포의주둥아리공 #능글사랑꾼공 #혐성공 #다른사람오래짝사랑했수 #눈치없수 #공한정까칠수 #자낮수 #삽질수 “한번 자자. 너랑 하고 싶어.” “맡겨놨냐? 씹새끼야?” 게이로 소문난 이후 학교에서 아싸로 지내게 된 수윤. 우진은 수윤에게 자꾸 족보를 건네주거나 말을 걸며 접근하려고 하지만, 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800원
이우
블랙아웃
4.7(20)
드디어 몸도 마음도 통하게 된 찬하와 지온. 두 사람의 달콤에로한 동거 스토리. <본문 중에서> 매일 매 순간 한계라고 생각했다. 이 이상 지온을 사랑할 수도, 원할 수도 없을 거라고. 이미 극한을 넘어서 주체가 안 될 만큼 빠져든 지금, 여기, 이즈음에서 정착하고 안정될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지온은 매번 또 다른 궁극을 소개했다. 때로는 애정의 농도를, 때로는 욕망의 깊이를, 때로는 그 모두를 시험하면서. 역치도 내성도 없는 마약에 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토깽
페이즈
4.4(44)
우습게도 나는, 나를 모욕하는 그의 눈빛에 단번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의 메마른 입술이 움직였다. “너 미쳤어?!” 허락 없이 라커룸에 들어가서? 아니면 나도 모르게 그의 알몸을 반 이상 봐 버려서? 내가 그와 입술을 맞춘 것, 그리고 그의 코를 부러뜨린 것. 그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날 이후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넌 모를 거야. 네가 얼마나……. 얼마나 나를 바꾸는지.” ……그러니 나는 절대로 그와 끝을 낼 수 없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