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레
텐시안
총 7권완결
4.5(75)
옛 멤버가 죽었다. 돈도 많고 잘생기고 인기도 제일 많던 새끼가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과거로 돌아온 나는 언젠가의 약속을 떠올렸다. 내가 망하면 책임질 거냐는 말에 밥은 주겠다던, 그 새끼의 싸가지 없고 무책임한 말. 나는 전 재산을 탕진했고, 녀석의 집을 찾아갔다. “나 망하면 네가 밥은 준다며, 새끼야.” “…같이 살자는 뜻이야?” 나는 유서한을 살려 두는 방법으로 녀석의 복귀를 택했다. 일단 녀석은 활동 중에는 살아있었으니까…. 이를 위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2,300원
총 213화완결
4.9(3,557)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000원
4.9(110)
마그넷
시크노블
총 2권완결
5.0(5)
새로운 시각 장애의 일종, ‘스노우 필드’에서의 긴 고립 끝에 마침내 만난 새로운 색, 전학생 서현호의 영롱한 푸른색. 그러나 완치의 열쇠가 될지 모를 그는 이담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무리에 속해 버리고, 이후 서현호의 이유가 빤한 오지랖이 펼쳐지는데. “넌 내가 왜 갑자기 싫어졌어?” “애초에 좋은 적이 없었는데.” “상처다.” 파워 인싸와 자발적 아싸. 꼴등과 만년 일등. 축구 덕후와 책벌레. 그야말로 물과 기름, 개와 고양이처럼 상극인 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650원(10%)8,500원
류재빈 외 1명
링크
총 23권
4.9(879)
‘난 길라잡이가 되는 게 꿈이야. 익수님을 지키고 인도하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 길라잡이란 이름도 멋지잖아.’ 반월은 꿈에 대해 말하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산하는 반월이라면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밝고 착하니까. 남들을 위해 사는 삶이 반월과 어울린다고 여겼다. 하지만 길라잡이가 되겠다던 어린 소년은 악수가 되어 버렸다. “반월이가 돌아올 방법은? 없어? 정말? 하나도?” “사특한 짐승이 깃든 몸입니다. 길라잡이가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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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늉
민트BL
4.3(55)
정신이 피폐해진 주인공 로한이 햇살처럼 밝고 다정한 성녀에게 마음을 위로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주인공을 피폐하게 만드는 원흉이자, 신전에 의해 봉인 당하는 타락한 마검으로. “나중에 네가 검을 필요로 하면, 내가 네 검이 되어줄게.” 지키지 못할 약속까지 해가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잃고 떠돌아다닐 운명이 되어버린 주인공을 거두어 신전에 가기 전까지만 돌봐주기로 하는데. 어느샌가 육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9,400원
우주소금
글빚는이야기꾼
총 3권완결
4.1(12)
한적한 촌 동네의 파티시에로 일하던 성실한 시골 청년 박단우. 제빵 재료를 사러 읍내에 나간 그는 운전 미숙 트럭에 치여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우연히 봤던 로맨스 소설 「황태자님,좋아해요!」속에 빙의해있었다. 있는 설정이라곤 ‘예쁜 얼굴’이 전부인, 변두리 빵집 아들 헤레이스 오스틴에게! “시방, 이럴 수는 없어야!” 소설에서 나가려면 남주인공 로건과 여주인공 새디가 해피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헤레이스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완동십오
BLYNUE 블리뉴
4.8(2,595)
*본 작품에는 제3자의 강간 시도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댓글 반응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본 작품은 밝은 배경의 뷰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임신 요소가 포함된 IF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밴드성장물 #빌보드진출하는락밴드 #기타리스트공 #찐다정공 #수라면뭐든좋공 #시각장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0,200원
해저500M
총 4권완결
4.7(5,839)
#삽질한스푼 #쌍방내조 #첫사랑은이렇게힘든건가요 #감출수없공(?!) #좌수납공 #수한정댕댕이공 #댕댕이중에서도사냥개같공 #양아치였공 #말보다는행동으로보여주공 #우등생으로거듭나공 #모범생수 #스킨십적극수 #공오해했수 “우리 조금만 천천히 어른이 되자.” 학교에서 공부하던 영현은 더위에 맥을 못 추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조퇴한다. 그렇게 집으로 가던 중 골목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대한과 마주치고, 그가 무서웠던 영현은 못 본 척 지나가려고 한다. 그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돔솔
총 5권완결
4.6(25)
*본 작품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입헌군주제 #대한제국 #청게물 #황자인데하찮공 #수한정호구공 #점점성장하공 #공조련사수 #단호박수 #무심한듯다정수 “내가 장가를 왜 가? 네가 있는데.” 티없이 해맑은 성격의 대한제국 말썽꾸러기 3황자 이환. 그는 무심한듯 제게만 다정한 소꿉친구 정희서의 ‘덕후’로도 유명하다. 그러던 중 어떤 돈 많은 피라미가 허울뿐인 황실을 들먹이며 환 옆의 희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7,200원
재이
조은세상
4.9(11)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날. 사물놀이 동아리 ‘나래 소리’의 부원인 인우는 연습을 가던 도중 누군가가 찬 공에 머리를 맞는다. “저기, 괜찮아요?” 공을 찬 사람은 같은 동아리 부장 이도의 절친인 세진. 그 일을 계기로 번호를 교환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 세진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 인우를 빤히 보다가 물었다. “아까 빵 보는 거 같던데…… 먹고 싶은 거 없었어?” “네? 아…….” 인우는 음료수 캔을 만지작거리며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