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그른
피아체
총 5권완결
4.8(234)
서울에서 벌어진 모종의 사고로 경상도 해안가에 자리한 백운시 동해고로 전학을 온 ‘금쪽이’ 우승원. 백 퍼센트 타의로 학교 축제에서 여장을 하게 된 그에게, ‘동해고의 미친개’ 이현이 한눈에 반해버린다. 이제 승원이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걸 들키는 순간 여럿 비명횡사하게 생겼다. 반의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승원의 건투를 빌고 다시 한번 승원을 여장시켜 이현에게 가져다 바쳤지만, 당연하게도 이 엄청난 비밀은 채 24시간이 되기도 전에 들통나 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7,000원
레핑
시크노블
총 3권완결
5.0(5)
고교 야구의 빛과 소금이었던 선우겸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리고 교수의 성화에 못 이겨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는데. “형……. 형, 정말, 정말로……. 정말 보고 싶었어.” 그곳에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연기진과 우연히 조우한다. 우겸은 기진과의 만남이 최소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와 다시 가까워지려고 하지만. “제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선우겸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조폭이라는 정체를 숨긴 기진은 우겸을 조직에 팔아넘기고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도지율
천금서각
2.0(1)
#현대물 #3P #세같살 #소꿉친구 #동창 #동거 #대학생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성장물 #공시점 #수시점 <줄거리> “진짜로? 너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대학생 ‘소중현’은 어느 날 선배에게 자신이 동정이며, 누군가와 교제를 해 본 적도 없다는 사실을 발설하게 된다. 선배는 그것이 중현이 줏대가 없고 남자로서의 매력도 없기 때문이라 말한다. “얘들아, 나 매력 없어?” “이게 무슨 헛소리지?”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침울해진
소장 1,800원(10%)2,000원
길득용
블레이즈
4.6(86)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윤태을은 이상하리만큼 연애 운이 없었다. “차였어, 애 생겨서. 어떻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양다리를 걸칠 수가 있어.” 하는 족족 망하기만 하는 연애에 태을은 홧김에 헌팅 포차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끝내주는 섹스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친구의 친구인 것도 문제인데 교양에서 같은 조로 만나 버리고 말았다. *** “우리. 했잖아. 섹스.” 발음 하나하나 콱콱 씹어 가며 태을이 말했다. 혹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헤제
텐시안
총 4권완결
4.7(773)
2년 만에 복학한 승현은 과 내 착하고 싹싹한 놈으로 알려진 후배가 유독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랑 한 학기 내내 이러면 너도 피곤해져. 우리 같이 설계도 듣고, 과제도 해야 하는데.” “그거야 선배님 하기 나름이겠죠.” 이 씨발 새끼야, 그래서 지금 성질 죽이면서 말하고 있는 거 안 보여? “선배를 좋게 볼 일은 죽어도 없어요.” 그런데 이 기울어진 관계가 어느샌가부터 역전된다. “넌 내 취향 아니야, 채경아.” “…어쩌라고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800원
콜라젤리
FAINT 페인트
4.5(24)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700원
완동십오
BLYNUE 블리뉴
4.8(337)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단체,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으며 허구임을 밝힙니다. #따뜻한노란장판감성#눈가촉촉감동드라마#침샘자극주의#묵묵하게챙겨주공#부끄럼많공#잔정많은조폭수#솔직한직진수 “고등어 먹을래? 구워 줄게.” 건설 용역 회사 소속으로 재개발 지역에 남아있는 주민들을 내보내기 위해 창1동을 찾은 안기주. 그는 노인들만 남아있는 창1동에서 그들을 살뜰히 챙기는 청년 서재길을 만난다. 서로 으르렁 대던 첫 만남 이후 조폭인 자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흑사자
플레이룸
4.6(73)
선배는 팔도 굵고 허벅지도 굵고, 자지도 굵네요 국대 축구선수 윤성이 스페인으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를 짝사랑하며 곁을 맴돌던 최고의 서포터이자 후배 준원은 이제 마음을 접어야 한다. 윤성은 분명 헤테로이고, 여자도 많이 만났다. 그러니 준원의 마음을 받아들여주지 않을 것이 뻔했다. 하지만, 이대로 스페인으로 보낸다면... 정말로 헤어져야 하는 거라면, 그런 거라면... “도저히 안 되겠어. 이렇게 그냥은 못 보내.” 결국, 준원은
소장 1,300원
삐딱선
요미북스
4.1(245)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바다멍게
4.9(117)
모텔촌 중심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재열은 모범생 반장 서진이 골목길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도 낯선 남자와 함께.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재열은 학교에서 모범생 반장 노릇을 하는 서진을 보고 어제의 모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비웃고 만다. 그리고 어느 날, 억울한 사건에 휘말린 재열은 서진에게 아주 우연히 도움을 받게 되고. 받기만 할 수는 없어 인간적인 차원에서 걱정의 말을 건넨다. “밤에 갈 데 없음 편의점으로 오든가. 나 새
소장 3,200원
을혜
이색
4.4(7)
[본문 중] 하늘에서는 언제 해가 떠 있었냐는 듯 시커멓게 드리워진 구름 사이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고, 멀리서부터 뛰어온 듯한 그의 숨소리는 유난히 거칠었다. 또래로 보이는 그 소년은 비에 젖어 살짝 내려온 앞머리를 손으로 넘기다가 그를 빤히 보고 있던 연우와 눈이 마주쳤다. 열일곱. 연우와 의현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 * * * 뭐가 그리 급한지 하늘이 세상을 잠기게 할 기세로 물을 쏟아냈다.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인지, 안 하던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