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서
인앤아웃
총 9권완결
4.8(1,025)
미쳐서. 돌아버려서. 어딜 감히 자꾸 도련님께 욕정 하느냐. 그분의 살결이 닿고 숨결이 닿는 것에 무어 그리 가슴이 뛰어서 잉걸 삼킨 짐승처럼 마음을 가누지 못하느냐는 말이다. *** 부귀영화가 흘러넘치는 서씨 가문에 어리석은 폐물이 있었다. 병약한 몸에 귀신이 들러붙어 주변인을 불행하게 만들다 못해, 온 가족을 잡아먹은 패역한 천살고성(天煞孤星), ‘서사겸’. 아버지가 자결한 뒤 모든 것을 빼앗기고 납치당해 죽을 날만 기다리던 사겸의 앞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30,600원
Fensterrahmen(창틀)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8(75)
※본 도서의 제목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Das wohltemperierte Klavier)〉에서 빌려 왔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근친 소재를 포함해 비윤리적인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어나자마자 베를린주 한인 성당에 버려진 제이. 더 이상 성당에서 머무를 수 없게 된 제이는 집을 구하던 와중 세입자를 구하고 있던 김나지움 졸업 동기인 얀과 재회한다. 우연한 기회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