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다
링크
총 4권완결
4.7(255)
“드디어 찾았다.” 뜬금없는 한마디와 함께 시작된 얼떨떨한 만남. 카페에 앉아 차가운 생일을 보내던 곽연우는 난데없이 들이닥친 따뜻한 햇살을 본능적으로 거부했지만. “저 아저씨 찾아온 거 맞아요.” “저는 오늘 여기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한 적이 없는데요.” “다행이다! 혹시 약속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의지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인연. “저는 신이현이에요, 스무 살이고요. 잘 부탁해요.” 첫 만남은 지독한 몸살의 서막 같았다. 얼음장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900원
삐딱선
요미북스
4.1(245)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소리아노
블루코드
총 3권완결
4.2(343)
넝마를 걸치고 꾸역꾸역 나아가는 길이 온통 핏빛이다. 그래도 초연한 척 내내 고개를 빳빳이 들었지만, 실은 사랑받고 싶었다. 누군가 위로해주길 바랐다. 누가 구해주기를, 손을 내밀어주기를, 빛 속에서 축복받기를. 줄거리 연진오를 짝사랑하는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 민유는 그의 소속사에 유일한 연예인이다. 느닷없이 찾아온 슬럼프에 작곡도, 활동도 하지 못한 민유는 계약 해지를 하고 싶어 하지만 진오의 다정한 말 몇 마디에 흔들리고 포기한다. 밝은
소장 400원전권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