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공연희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6(4,438)
#청게에서캠게로 #소꿉친구 #쌍방삽질 #오해/착각 #배틀호모 #혐성여우미인공 #건실능글미남수 #무자각집착공 #짝사랑수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그거면 충분했다.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 태성과 우영. 두 사람의 우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계속될 듯했으나, 우영은 어쩐지 태성에게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한편, 고등학교에서 우영과 가까워진 수화를 경계하던 태성은 수화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2,200원
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456)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7,7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4.6(1,286)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삐딱선
요미북스
4.1(243)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버터앙팡
파란달
4.6(669)
#가이드공×에스퍼수 최연소 S급 각성자 타이틀을 가진 단태주(수). 강력한 능력뿐만 아니라 까칠한 성깔 때문에 주위로부터 경원시당하는 태주지만, 실상은 매칭 가이드가 없는 채로 혹사하여 폭주를 코앞에 둔 위태위태한 상태였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가이드 부족으로 예민하던 태주는 복도에서 누군가와 부딪치고, 겪은 적 없는 개운한 몸 상태에 전율한다. 상대는 B급 에스퍼인 진여한(공). 태주는 여한이 가이드가 아닌가 의심하며 그에게 치근덕대지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900원
노컷
문라이트북스
4.6(570)
모종의 사건으로 타인을 향한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 버린 고등학생 서정하. 그 누구와도 가까워지지 않은 채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는 것만이 서정하의 유일한 목표다. 그러나 학교의 유명한 양아치 차도현은 그런 서정하를 도무지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왜? 난 걔 괜찮던데.”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늘 제 주변을 맴도는 차도현을 밀어내려 애쓰던 서정하는 어느 순간부터 차도현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곁을 내어 주게 된다. “나한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오늘봄
모드
4.6(2,173)
선우연은 알파라면 질색하는 사람이었다.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에도, 발현한 후에도. 그의 유일한 구원은 알파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었다. 그래서였다. 우연이 자신은 ‘선우 연’이 아니라고 정정하지 못한 건. 그가 부르는 제 이름은 무척이나 설레었으니까. “연아.” “선생님 군대 가.”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으로부터 4년. 우연은 선생님과 같은 대학교에 입학한다. 선생님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우연은 그를 첫눈에 알아봤다. 김도현. 그 세 글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118화완결
4.6(3,30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500원
서여림(김춘자)
해오름하루
3.6(16)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배틀연애 #미인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애절물 #수시점 *공: 정이현 - 양서준(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중. 무뚝뚝
소장 1,000원
모르고트
미열
총 3권완결
4.1(304)
"그러니까, 오늘부로 내 밤시중을 들면 된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섬 이스카리아엔 불패의 검투사가 있다. 무려 칠 년이 넘도록 연승을 거둔 검투사, 아케론은 어느 날 누군가의 노예로 팔리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 그를 산 주인의 정체는 바로 소문이 무성한 신비로운 로마식 저택의 주인. 아케론 앞에 등장한 그는 바로 꿀빛 금발이 눈에 띄는, 사랑스럽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병약해 보이는 미소년이었다. 그리고 그가 내뱉은 말은 아케론의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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