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의 ‘후배’ 요시타케에게 수제 도시락을 선물 받은 모리야. …그러나 우리 학교에는 여자 농구부도 없고, 여자 매니저도 없다… 한 마디로 남자?! 키도 더 큰 데다, 뭔가 행동이 꺼림칙한 듯한…!!! 왠지 사태는 점점 알콩달콩 모드로 흘러― 먹을 걸로 낚고, 손을 잡고, 거리를 좁혀오더니 어느새 한 이불 속?! 아무리 짜증내고 소리쳐도 꺾이지 않는 마음♥ 소녀 감성의 후배 요시타케와 고뇌하는 미남 선배 모리야의 공방전♥ 서비스 속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