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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화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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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 시골 마을에 사는 학생, 미시마는 반 남자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미시마가 '호모 같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남자를 좋아하는 미시마는 저항도 못 한 채, 숨어서 하는 여장만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가고 있었다. 어느 날, 평소처럼 옥상에서 혼자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던 미시마는 며칠 전 잃어버린 립스틱을 든 왕따 그룹의 리더, 키리노를 목격하게 된다. 그는 미시마가 쓰던 립스틱을 자기 입술에 슬쩍 바르려고 하는데…. 이 세상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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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화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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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에 흥미가 있다, 동성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과는 어딘가 다르다” …입에 올릴 수 없었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반의 왕따였던 미시마와 왕따 주동자였던 키리노는 강한 인연으로 맺어진다. 하지만 짧은 평화는, 미시마가 사회 선생님 야나기다의 눈에 들게 되면서 와르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퍼진 소문과 아들에게 큰 기대를 품은 엄마의 마음, 그 모든 것과 대치하면서 미시마와 키리노, 두 사람이 이끌어 낸 답은─. [Be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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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2화완결
4.9(2,454)
지금은 호구 같은 매니저라고 불리고 있는 우유성도 10년 전에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적이 있다. 짝사랑하던 상대이자 같은 연습생이었던 서태원의 매니저가 된 건 서글프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별다른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럭저럭 현실에 타협하며, 허튼 꿈 같은 건 꾸지 않고 발 딱 붙이며 살아가는 중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서태원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대신 뒤집어쓰라는 사장의 협박에 경찰서로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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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화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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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나, 그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5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유고. 그 이야기를 학창 시절부터 친구이자 게이인 마츠리에게 털어놓고 있었는데, 돌연 마츠리로부터 "5년 동안 계속 후회했으니까 더는 후회하지 않을 거야."라는 선언과 동시에 고백받는다. 그러고 나서부터는 연락을 계속한다던가 집으로 초대도 하고, 집에서 잠복까지… 말했던 대로 마츠리는 끊임없이 대시를 한다. 하지만 유고가 둘 다 '공'인 것을 신경 쓰자 마츠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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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화완결
4.8(195)
#오메가버스 #고등학생->성인 #베타인줄알았수 #도망수 #후회공 #오해 #소설원작 주헌이 저를 떠나고 방황하던 열아홉의 시기, 강은 예고 없던 각인으로 인해 몸이 망가져 갔다. 해결책이라곤 하루 빨리 각인 상대를 찾는 것뿐이라는 의사의 말에, 상대를 찾아 헤맨 지 자그마치 7년,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제게 풀 수 없는 목줄을 죄어놓은 이가 주헌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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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1화완결
4.9(428)
『모멘텀』 번외편 최초 공개! 실수로 찾아온 회원을 영화배우로 만들어 돌려보낸 약사 디오의 "수상한 PT 트레이너" 도전기! 행복하고, 쓸쓸하고, 처연하고, 빛나는… 저마다 아름다운 일곱 가지의 에피소드 단편집. <Take 8>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 배우 에릭 린드에게 유명 감독의 영화 제안이 들어왔다. 그리고 상대 배역으로는 평소 흠모했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루이 칼렌! <M의 서재> 사진을 전공하는 대학생 이도는 자신이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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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화완결
4.3(22)
갑작스레 사라졌던 소꿉친구 임희락과 대학에서 재회한 김동하. 게이인 희락은 오랫동안 동하를 짝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감춰왔다. 두 사람의 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동하는 희락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정이 아니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동하가 자신의 마음을 진지하게 표현하면서 얼어붙었던 희락의 마음도 녹는 듯 하던 그 때, 동하는 또 한 번 희락을 놓치고 만다. #성인 #재회물 #현대물 #짝사랑 #애절 #풋풋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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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7화완결
4.7(406)
소위 양아치라는 미래에는 전혀 도움도 되지 않는 별명이나 달고 다니던 시기를 지나 열여덟 살, '태화'는 눈에 띄는 짓도 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으며 공부나 하며 살기로 했다. "안녕, 너 이태화… 맞지?" '민재'는 학교에서 꽤나 눈에 띄는 놈이었다.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이야기도,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온갖 쓰레기 같은 짓은 다 하고 놀아서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그렇게… 태화와 민재는 열여덟 추운 봄에 만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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