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쥬 샴
블랑코믹스
4.0(85)
"형만 있으면 돼. 그렇게 생각했는데……." 젠은 쌍둥이 형 쇼의 연인인 하루토가 너무 싫었다. 어느 날 둘이서 경영하는 구두 가게에 하루토의 동생 카이토가 찾아온다. 너무나 경박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놀라지만, 그런 젠은 아랑곳없이 카이토는 젠을 정조준! 쌍둥이 형제 사이에 '무언가의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세계. 젠 형제는 시각, 그리고 카이토 형제는 가당치도 않게 '쾌감'……?! 유전자 조작의 경과, 쌍둥이밖에 태어나지 않게 된 세계에서
대여 2,400원
소장 3,600원
아카호시 제이크
3.6(95)
당신이 끈적끈적 녹을 때까지 휘젓고 싶어―― 회사원 유미오는 어릴 적 먹었던 푸딩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 결혼 상대는 '맛있는 푸딩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정해놓고 있었다. 어느 날, 전철을 타고 가던 유미오는 내릴 역을 지나쳐 낯선 장소에 내린다. 그런데 그곳은 GPS 상으로는 역이 아닌 곳이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유미오를 류라는 소년이 구해주고, 그가 맛보여준 푸딩은 어릴 적 먹었던 푸딩과 똑같은 맛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