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마츠
(주)현대지능개발사
4.3(123)
인생살이에 지친 회사의 노예, 야가사키 타츠미는 일본 가이드북을 만들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라시드 왕국, 니코 왕자의 담당을 억지로 떠맡게 된다. 온종일 왕자를 따라다니느라 몸은 녹초가 됐지만,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니코의 미소에 넘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술김에 왕자를 안고 말았다. ‘극형에 처해지는 건가?!’ 하고 공포에 떠는 타츠미와는 반대로 어쩐지 기쁜 듯 쑥스러워하는 눈치의 니코. 알고 보니 「처음 동침한 상대와 평생을 함께하는」 오랜
대여 1,500원
소장 3,500원
야마구치 스구리
4.4(244)
「확인 좀 해줄래? 내 신음 소리가 이상한지 아닌지.」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귀여워하던 연하의 소꿉친구 잇세이로부터 어느 날 갑자기 귀를 의심할 정도의 황당한 상담을 받게 됐다― 옛날부터 자신에게 응석을 부리는 잇세이를 귀여워하던 코지. 게이라는 것을 불안하게 털어놓은 잇세이를 보며「내가 지키겠어!」라고 마음먹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고백하자 생각하며 지켜봤다. 하지만 졸업 타이밍에 다른 남자에게 고백받았다는 말을 듣게 되고, 행동으로 옮기기도
대여 2,100원
소장 4,900원
우에하라 아리
3.8(37)
여성 손님 사이에서 팬이 생길 정도로 인기 있는 미남 클럽 점원 아사토. 어느날 쓰레기통에 빠져 허우적대는 작고 귀여운 타입의 미요시를 구출한다. 같은 건물 보이즈바에서 잡일을 도맡아하는 밝고 순진한 그가 때때로 보이는 겁에 질린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 이후 손님인 척 보이즈바를 방문한 아사토는 즐겁게 일하는 미요시의 모습에 괜한 걱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날 밤 미요시가 울면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표제작인『킥 미 보이』를 비롯해 우
아즈미 츠나
4.5(689)
만화 편집자인 나카니시와 그의 후배이자 뛰어난 외모의 미남을 좋아하는 코타로는 쓰레기와 더부살이, 내킬 때 서로의 성욕을 처리해 주는 관계이다. 어느 날, 나카니시가 담당하는 작가 오쿠마가 슬럼프에 빠져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쓰러진다. 그런 오쿠마가 걱정돼 보다 못한 나카니시는 가사 능력만은 뛰어난 코타로에게 오쿠마의 신변을 돌보게 한다. 덥수룩한 머리카락에 수염 난 얼굴(그리고 어딘지 더러움)을 한 오쿠마에게 완전히 질리긴 했지만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