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로서 찾아왔습니다! 저를 여기 있게 해주세요!!” “남자 따위는 필요 없어! 어서 돌아가!” 산에 사는 고양이 요괴, 코쿠텐에게 갑자기 인간 남자 타케하루가 무작정 찾아왔다…!! 돌아가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아 그냥 무시했더니, 어느새 집과 정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 뭔가! 이 녀석, 제법 쓸 만한데…?! 그러나 날이 저무니 “밤일도 해드리겠습니다”라면서 순식간에 코쿠텐을 쓰러뜨려 눕히기까지…. 저항해도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