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남자의 침대에 무방비하게… 안 되겠군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에데는 억울한 일로 해고를 당한다. 그리고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회사원처럼 보이는 남자 (정체는 야쿠자) 리히토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바에서 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그곳에서 일하게 된다. 그 후 카에데의 환영회에서 술이 약한 리히토가 취하고, 비틀거리는 그를 집에 바래다준다. 침대에 눕자마자 다가온 리히토가 키스를 하고…!! 혀를 감으며 하는 진한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