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라 같이 있는 게 좋아.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 제법 잘 나가는 소설가 유마는 어떤 사정으로 넓은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이대로 혼자 살아가야지.’ 그러던 때, 먼 친척인 형 야스오미와 어린 동생 쇼타와의 동거 생활이 결정된다. 어색함 속에 시작된 세 사람의 동거 생활은, 그런대로 가족 같은 모양을 이루어 간다. 그리고 야스오미의 조용하지만 뜨거운 시선을 깨닫게 되는데.... 미소가 절로 나오는 가슴 따뜻한 사랑☆ ⓒY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