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해 주세요.’라며 엉덩이를 내미는 상대는 싫어하던 상사?! 엉덩이 페티시즘이 있는 회사원 키도 아츠시. 연일의 잔업과 상사의 갑질에 지쳐 가던 그는 대학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체벌 클럽 속죄의 집’에서 헬프 부탁을 받고 스트레스를 풀 겸 손님을 상대하게 된다. “부디, 저를 벌해 주세요.” 아야라고 이름을 밝힌 손님은 키도가 오랫동안 찾아온 이상적인 엉덩이의 소유자! 끈에 묶여서 벌을 달라고 애원하는 아야를 보며 아츠시는 잔뜩 흥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