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외
비욘드
총 3권완결
4.4(911)
느닷없지만 저희 집에 살인마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 이미 죽었으니까요. 세실 드비어. 1878년도 출생, 1900년도 사망. 소개하기 부끄럽지만 일단은 유령입니다. *** ‘그렇게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왜. 무서워?” ‘…….’ “네가 무서울 게 뭐가 있어. 신기하네.” 잭의 손이 뺨을 감싸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턱을 잠시 스치곤 저의 목을 감싸 쥡니다. 저는 여전히 눈을 내리감은 채 잭의 기묘한 행동이 멎기만을 기다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조용한시간
페르마타
총 2권완결
4.4(24)
어느 날, 기억을 잃고 깨어난 유현은 겪어 본 적 없던 환청과 환각에 혼란스러워하며, 이전과는 다른 자신의 처지를 깨닫는다. 그런 그에게 다가온 의문의 남자, 우. “무서워?” “네?” “저게 무섭냐고.” 환상이 아니라, 실제라고 말하는 우를 의지하기 시작한 건 순식간이었다. 또한, 이따금 떠오르는 기억은 유현을 자꾸만 혼란스럽게 한다. 기억을 찾아가는 길은 과연 어떨까. [제발, 나를 보내주세요.] 무언가를 향해 애원하던 자신의 모습과 하루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아오이 유유 외 1명
리체
3.4(14)
――저를 안고 전부 먹어치워 주세요.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 줘요. 환락가 구천루(九天楼). 재앙을 불러올 악마의 제물로 선택된 남창 츠키하를 의문의 남자가 기루에서 빼낸다. 스스로를 나이트 워커라 소개한 남자의 이름은 레온. 일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신부를 맞이해야만 한다. 그 역할을 요구받은 츠키하는 이름뿐인 신부가 된다. 불길한 종자로 태어나 한 번도 사람답게 살아 보지 못한 츠키하. 사람의 피를 마시는 고독한 존재 레온. 언젠가 끝나
소장 3,500원
한시원(pshaw)
이클립스
3.9(27)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오컬트, 차원이동물, 동거/배우자, 애증, 다정공, 강공, 까칠공, 집착공, 후회공, 절륜공, 순정공, 평범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잔잔물,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개인지 출간본에서 일부 수정·추가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작으로 발간될 예정이나 커플링이 다르며, 각 편에 완결성이 있으므로 시리즈를 모두 보지 않아도 내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아힌
4.1(150)
언데드가 출몰하는 국경 지대에서 위험에 빠진 클로렌스의 기사 카이젤. 그는 늑대 신의 비호를 받는 로시크의 황제 유제스로부터 목숨을 구명받고 그 대가로 그의 황비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 혼인한 지 3개월이 넘어가도록 황제는 얼굴 한번 비치지 않고, 궁 생활에 지친 그는 잦은 월담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사불성이 되도록 취한 카이젤은 낯선 남자의 침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데……. “누구십니까?” “그대의 남편이다.” “황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