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B&M
4.6(6,899)
동계 올림픽을 166일 앞둔 여름. 쇼트트랙 국가대표, 여준은 짝사랑하던 선배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지훈의 룸메이트가 되어 설레는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안녕하세요…… 저, 이여준이라고 합니다.” “알아.” 두근거림과 기쁨도 잠시, 가까이서 겪은 지훈은 좋아하는 게 미안할 만큼 오직 운동만 아는 사람인 데다 자신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해 실망감만 늘어 간다. 훈련에 매진하던 어느 날, 지친 여준에게 지훈이 다가오고. “나 기다렸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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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가시
더클북컴퍼니
4.1(68)
<사랑에 빠진 로렌스> “지금부터 로렌스 씨에게 고백할 테니, 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빚 때문에 빈털터리가 된 클리프는 자작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생활을 하며 힘들게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그런 클리프를 찾아온 사촌 에밀리는 자신이 오페라 가수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클리프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랑하는 사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클리프는 그녀와 함께 극장에 가서 금발의 미청년 오페라 가수 로
소장 3,000원
하콘
LINE
3.9(24)
손님이 싫은 카페 사장과 이를 답답하게 여기는 종업원 이야기. 삼각관계. ‘Paman’. 카페 이름이다. 대충 ‘파만’이라 부르면 되는데, 여기에는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다. Power of Man. 파워 오브 맨, 남자의 힘. 사장의 네이밍 센스가 그 모양이다. 도심 한복판, 부동산 업자들이 군침을 흘릴 정도로 명당자리에 있는 카페의 사장, 박인환. 모종의 이유로 카페 ‘파만’에서 일하게 된 가난한 청년 이주현. 그런데 이 사장, 손님이 오는
소장 3,300원
정이정
젤리빈
4.8(4)
#현대물 #스포츠 #친구>연인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무심공 #미인공 #순진공 #순정공 #짝사랑공 #천재공 #무심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얼빠수 태수는 살을 빼려고 시작한 권투에서 재능을 인정 받고 프로 데뷰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러나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정민이라는 아이가 나타나고 체육관의 관심은 모두 그에게 쏠린다. 화사한 외모와 권투 실력을 자랑하는 정민은 금세 태수의 실력을 따라잡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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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고래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164)
※본 도서의 [11. 만약 단이 공이었다면?] [12. 또 다른 결과]는 IF외전으로서, 본편과 무관한 내용입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천재공, 냉혈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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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체스그레이
민트BL
3.4(22)
검사관 오스마 클레이튼은 우연히 용량을 알 수 없는 블랭크를 보고 그를 빼돌린다. 폐기 처분 명령이 떨어진 그를 데려온 공은 몰래 블랭크를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로 교감을 한다. 이후 그는 블랭크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노동을 가르쳐주고, 일반적인 블랭크로는 상상할 수 없는 대우를 해준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런 블랭크를 노리는 이들이 생기는데…….
소장 4,000원
송닷새
2.8(4)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현대물 #스포츠 #사내연애 #전문직물 #친구/연인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천재공 #능력공 #다정수 #순진수 #단정수 #능력수 프로 게이머 두 명의 사랑과 열정, 승부의 이야기. 마이너한 종족을 플레이하는 두 명의 프로 게이머가 서로에 대한 감정에 휘둘리면서 냉정해야 할 승부 앞에서 마음들이 흔들린다.
백희
비터애플
3.8(15)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 선희는 연인이었던 선배 지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으로 찾아가 그를 회상한다. 10년 전― 아직은 유치한 감성들을 간직했던 대학 캠퍼스. 선희는 문학 동아리 ‘활’에 들어가 지원을 만난다. 묘한 눈빛으로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는 그는 어쩐지 여태껏 살아왔던 선희의 평범한 인생을 뒤흔들어 놓는다. “내가 널 긴장시켜?” 가지고 노는 건지 아니면 진심인지 모를 불분명한 지원의 태도에 선희는 계속해서 이끌려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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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
4.4(439)
영어라고는 헬로우(혹은 하이), 쏘리, 바이(바이바이의 그 바이)밖에 모르는 이현재의 세상은 수영과 우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영은 물에서 하는 그 수영이고, 우동은 먹는 그 우동. 본인은 모르지만 이현재는 안면인식장애 수준으로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며, 기타 다른 일에도 별 흥미가 없다. 이현재의 머리에는 오직 수영과 우동뿐. “물맛을 보고 있었어.” 「뭐?」 하와이, 야외 수영장. 조용한 연습을 위해 보조 풀에 뛰어든 아마레 녹스는 그런 이현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