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디이
모드
총 5권완결
4.5(66)
*본 작품은 외전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자그맣고 오동통한 호박벌 영물 로우. 케이네 여신의 권속으로서 평안한 매일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겨울잠에서 너무 이르게 깨 버리고 만다. 설상가상 바람에 휩쓸려 떨어진 곳은, 웬 망가진 온실…? 춥고 배고프고 지친 로우는 이대로 세상을 등지나 한탄하지만, 불현듯 나타난 한 적안의 소년이 무심히 내민 손길에 구원받게 된다. “파리인가…….” 지금……. 지금 나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강유자
비올렛
총 4권완결
3.6(35)
무협 게임에 빙의된 지 어언 10년. 마지막 퀘스트만 클리어하면 드디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테지만 이제는 그 보상이 썩 반갑지 않았다. 그러나 시스템은 이미 소중해져 버린 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잔인한 방법으로 시현을 현실로 돌려보낸다. 그렇게 제가 없더라도 아이는 잘 지낼 거라 생각하며 다시 돌아온 현실. 그런데 그사이에 주변은 뭔가 이상하게 변해 버렸고, 시현은 큰 혼란에 빠진다. "설마, 3년이 지났다고…? 이건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허하다
마담드디키
3.7(15)
11년간 매달린 게임의 결과가 왜 내 영웅들이 사라지고, 다치고, 뿔뿔이 흩어지는 배드 엔딩인 거야? 뒹굴고 고생했으면, 아무리 클리셰라도 해피엔드여야지?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없는 나한테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그나마 마지막 추가 엔딩 콘텐츠가 있다는 말에 절박한 심정으로 게임, ‘알테온’에 접속했다. 그랬는데. “주인님은 이사야 윈칠시 백작님이십니다.” 바로 그곳에서 눈 떴다. 그것도 발가벗은 채 침대 위에서! [알테온]에 오신 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응선
시크노블
4.9(58)
※ 결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질적으로 부족함은 없지만, 가정 폭력을 당하며 자란 임성호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빚까지 물려받은 구태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어?” 놈은 성호를 알아보는 듯했다. 피우고 있던 담배도 얼른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왜 꺼?” “그냥.” 두 사람은 자신과 전혀 다른 듯, 어딘가 닮은 서로에게 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800원
포롱포롱
뮤트
4.8(22)
※본 작품의 설정은 한국 요괴와 그 설화를 바탕으로 해석 및 각색해 창작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불편한 오른발을 이끌고 하얀 눈밭을 헤치며 뒷산으로 피신한 소년의 눈앞에 은빛의 버들잎을 문 청설모가 나타난다. 작은 짐승을 따라 도착한 곳에는 오래된 터널이 있었다. 던전과도 같은 거대한 문을 열자 믿기지 않는 별천지가 펼쳐진다. 분명 한겨울임이 분명한 1월인데, 형형색색의 꽃들이 난분분히 나부끼는 봄의 정원이 나타난 것이다. 소년은 홀린 듯 입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TakeOff
나일
4.5(95)
국가는 가치 없는 국민을 변이종으로부터 보호하기를 포기했다. 그리하여 3권역 시민들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에 집중되었다. 형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추방된 여덟 살의 채우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던 강지수.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SS급 콜드 블러드로 발현했지만 접촉기피증으로 오염도 수치가 늘 위험군인 채우진. 회수팀장으로 채우진을 맡았지만 그를 기억도 하지 못하고,
김유극
4.6(94)
8년이나 사귀었지만 헤어질 땐 ‘질린다.’라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서도하를 찼던 권사혁은 1년이 지나 갑자기 기억을 잃은 채 서도하 앞에 나타난다. 자신은 헤어진 기억이 없으니 헤어진 걸 인정할 수 없다고 버티는 권사혁이 어처구니없는 가운데 헌터들의 랭킹을 가르는 대회가 개최되고, 대회의 주최자는 권사혁이 대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갑자기 통보해 온다. 예전에 한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권사혁을 돕기로 한 서도하는 권사혁과 함께 기억을
만천성
도서출판 별솔
4.5(14)
* 서브공과의 관계 장면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내뱉는 말마다 저주가 되는 소년 이청. 옆집에 무당이라 불리는 소년 김태신이 산다. 아버지에게 학대받고 지내는 것에 지친 어느 날, 제 능력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태신을 만나지만 그마저도 제 저주를 완벽하게 받아내진 못했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다정하게 대해주는 태신에게 끌리고 이청의 세상엔 김태신이 전부라 여기게 되던 어느 날, 제 저주로 인해 피를 쏟아내면서도 그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9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4.7(1,280)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정필명
총 3권완결
4.5(149)
“쓰레기 무단 투기는 경범죄입니다.” “우리 도현이 여전히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구나.” FM의 정석이자 바른 생활 청년, 김도현. 돈은 없어도 우직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살던 낡은 빌라에 불이 나기 전까지는. “도현아. 돈 필요하면 와. 나보다 잘해 줄 사람 없을 거야.” “다시는 뵐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 윤리는 존중하라고 있는 것. 법과 도덕은 깡그리 무시하고 돈으로 깽판 치며 제게 집착하는 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잘립
블릿
4.5(365)
#역키잡 #배우공 #매니저수 #무자각다정수 #집착혐성공 #금쪽같은내배우_집착광공으로키우기 “그냥 어린 애 비위 맞추는 일입니다.” 집안의 몰락, 부모의 죽음, 누나의 사고. 의주가 처한 상황에 아역 배우를 전담해 돌보는 일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렇게 위험하게 굴 만큼 내게 화가 났습니까? 진해성 씨도 다칠 뻔했잖습니까.” “그쪽이 나를 싫어하잖아요. 나를 싫어하니까 이유를 만들어 줘야죠.” 해성은 천사 같은 얼굴과 대중 이미지와는 달리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