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risu
M블루
총 3권완결
3.7(34)
파미르 제국의 초대 황제 카슈밋 타랄 딘 파미르. 그는 우연히 사창가에서 개 취급을 받는 폐인 이트를 보고 호기심을 느껴 데려온 이후,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붙이며 ‘뮨’이라는 이름을 주고 보살핀다. “법도를 어긴 것도 아니고, 고작 노예 하나 정도는 내 마음대로 해도 되지 않나.” “그래, 그 법도 말입니다. 개라고 하고 침실에 두셨다죠.” “개를 개라고 하는 게 뭐가 어떻다고?” 이지를 되찾은 뮨은 카슈밋을 사랑하게 되지만, 오랜 기간 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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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
텐시안
총 149화완결
4.5(788)
전쟁은 참혹했다. 수많은 가이드들이 전쟁에 끌려왔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에스퍼들을 케어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를 케어하기 위해 전쟁에 억지로 끌려왔고, 나 때문에 수많은 피를 보아야 했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저 때문에….” “편하진 않네요. 혼자 자기 무서우니, 이강 씨도 옆에서 같이 주무시죠.” “예, 예?” “제 옆에 누우세요.” 나는 감히 그의 옆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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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녀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체제
3.9(264)
“……앨프리드. 그, 그분이 오셨어.”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BL 소설책, 그게 바로 모든 일의 화근이었다. 아직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는커녕 손도 못 잡아봤다. 그런데 첫 상대가 남자라니. 게다가 돈을 주고 내 몸을 사겠다는 개새끼라니! 절대로 안 될 말이었다. “앨피, 나야.” “……대체 네가 누군데, 씨발.” “지크프리트.” 그의 손에 죽은 사람만 해도 거대한 대륙 하나를 덮고도 남는다는 지크프리트. …소설 속의 바로 그 미친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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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leggy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3.9(326)
#자낮>각성수 #소심호구수>까칠수 #성장했수 #자기감정도모르공 #수애증하공 #관계역전 허울뿐인 황제의 반려라는 이름 아래 온갖 조롱을 받으며 십 년간 궁에서 지내온 황비 후. 그에게 버팀목이 되어 준 것은 황제, 재원을 향한 사랑뿐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 버팀목마저 흔들리는 때가 왔다. “그대를 황후로 봉한 뒤엔, 이신에게 황귀비의 자리를 내려줄 생각이야.” “…그….” “그대도 알다시피 황후의 자리는 무척이나 위험하고, 무거운 자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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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찹쌀떡
3.9(121)
열다섯, 사내의 몸으로 세자빈에 간택된 지율. 모든 상황이 어리둥절하지만 지극정성인 세자에게 어여쁨 받으며 마음을 나누던 지율은 그와의 백년해로를 꿈꾸게 된다. 허나 세자가 감추고 있던 두 사람의 비밀이 드러나자 지율은 그를 향해 저주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부디 지옥으로 떨어지시길.” Copyrightⓒ2020 크림찹쌀떡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TD All rights reserved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피노
총 8권완결
3.9(61)
*본 도서는 2019년 12월 30일 프롤로그에 일부 단어가 수정되었습니다. 기존에 도서를 구매하신 분들은 도서를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수정된 도서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아가공>헌신공 #수를이용하공 #복수를위해살공 #부모에게버림받았수 #공바라기수 #알고보면능력수 “남은 1 년 동안 저를 안아주세요.” 라디온은 태어난 후 부모에게 버려지다시피 방치 되어 자랐다. 결국 제 어미의 손에 떠밀려 호수에 빠지게 된다. 죽어가던 라디온을 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6,400원
다소다
비숍
3.9(189)
‘Schneewittchen’라는 제목의 동화를 알고 있는가? 한국에서는 ‘백설공주’ 혹은 ‘Snow whit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장담컨대 어릴 적 그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채 자란 이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동화 '백설공주'.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 도지우.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백설공주 이야기는 아니었다. *** 오늘은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 벽에 걸린 거울
K쿠거
총 6권완결
4.2(22)
#수의종자공 #원래는왕위계승자공 #누명을썼공 #수의사명모르공 #성신의왕수 #과거기억못하수 #사명을위해모든걸바친수 #엔딩주의 #이공일수 #쌍방짝사랑 *본 작품은 폭력적인 행위 및 강제적인 요소, 고문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혹한 운명 속에서 만난 유일한 사랑. 창조의 신 살라여 오라클을 불쌍히 여기소서. 창조의 신 살라의 성신 오라클은 살라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기 여정을 하고 있다. 살라의 계시에 따라 렘펠과 만나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님도르신
젤리빈
4.3(296)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복수 #SM #계약 #신분차이 #하드코어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요괴인 사아는 몇 년 전 이무기와 내기를 하나 하고, 그것에 진 대가로 이무기의 저주에 걸린다. 그 저주의 내용이 너무나도 치욕스러운 것이었기에, (왜냐하면 저주 때문에 시아는 '삼좆오'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신체 구조를 가지게 된다.) 평소 교미에 관심이 없었던 사아가 교미에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그의
소장 1,000원
담요
B&M
4.3(1,411)
※ 본 도서의 외전은 본편에 등장하는 조연들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차원이동판타지, 피폐물, 앵슷, 왕공, 후회공, 개새끼공, 평범수, 도망수 “여기는 어디죠?” “축복받은 붉은 사자의 땅. 영광으로 아십시오.” 지겹도록 평범한 재환의 인생은 어느 날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어그러지고 만다. 그런 재환을 때리고 강간하는 붉은 눈의 왕 메히온. 심지어 재환은 신 칼라가 보낸 ‘아페네’로서 메히온과 혼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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