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믹
녹턴
총 5권완결
4.7(96)
주인공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내가 정통 판타지 소설 '하트 일대기'의 주인공 '하트'에 빙의했다. '백작 사생아에서 황제 자리까지 오른 엔딩을 그대로 따라가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피할 수 있는 일은 피하되 굵직한 사건은 겸허히 받아들이자. 그렇게 다짐했건만…. 유년 시절 황태자를 피하자마자 일이 대차게 꼬이기 시작한다. 황실 기사단이 아닌 황태자 아델카르의 수호 기사로 임명되질 않나, 원작에서는 앙숙인 아델카르가 호감을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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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얍
페이즈
총 9권완결
4.6(112)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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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혜
총 4권완결
4.3(38)
[대한고 신유찬으로 빙의하시겠습니까?] 배구게임 과몰입러 은재는 우연히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한다. 최종 미션인 전국대회쯤이야, 프로선수인 은재에겐 누워서 떡 먹기일 터. 은재는 미션에 대한 부담보단 제가 키운 캐릭터인 준희와의 만남을 더욱 기대했다. “이 변태 새끼가.” 하지만 은재의 마음과 달리 첫 만남부터 오해가 시작되고, 설상가상 신유찬의 레벨이 낮아 마음대로 토스도 되지 않는데……. 전국대회… 우승할 수 있을까? *** 우여곡절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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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휘
시크노블
4.6(889)
재벌가 장남으로 태어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은태석.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 번도 없는 그가 부모님에게 안겨 준 걱정거리는 단 하나. 연애니 결혼이니 하는 것에 단 한 톨의 관심도 없다는 것. 제 혼사에 안달 내는 부모님에게 태석은 폭탄 같은 제안을 던진다. “그럼 제가 애만 낳아 오면 되는 거예요?” “……뭐?” “그거면 제가 어떻게 한번 해 보죠, 뭐.” 애만 낳아 오겠다는 충격적인 제안을 이행하기 위해 고르고 고른 오메가를 처음 마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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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해머(AreYOUok)
M블루
4.4(19)
패치를 할 때마다 오는 [용사의 탄생]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퀘스트. 헬 난이도 이상에 내용조차 모호했지만, [신화 아이템 선택권(귀속)]은 거절하기엔 너무 큰 보상이었다. 퀘스트 수락 후, 아무 생각 없이 잠든 보해는 게임 <히어로> 속에서 눈을 뜬다. 「이 세계를 구원해 주신다면 용사님이 지내시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제가 어떻게 구원하면 되나요?!” 「지금까지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 위대한 힐러가 되어 혼란해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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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농장
블로이
4.6(179)
어디에도 뿌리 내리지 못한 나무 요괴 모마. 천계와 미계에서 배척을 당하다 결국 인간계까지 내려오게 된다. 하지만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 인간계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위험에 처한 그때. 모마의 생명을 위협하던 인간이 단칼에 피를 뿜으며 쓰러진다. 필사적으로 이불 속에 몸을 숨긴 모마에게 검이 겨누어지는데. “……모마 살려! 마, 맛없어. 몸에 나쁘다!” 과연 모마는 인간계에서 사라진 봄을 되찾고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유아르
BLYNUE 블리뉴
총 6권완결
4.4(576)
#가족같은관계 #근친은아님 #극진하게키웠공 #수한정다정공 #과거에문란했공 #형만바라봤수 #공한정다정수 #시종일관적극수 #무자각집착공 “나 아저씨 좋아하고 싶어요….” 갑자기 집에서 쫓겨나 혼자 살기 시작한 태일. 그는 우연히 동네에서 만난 여섯 살짜리 꼬마 아이 나단과 가까워지고, 단이 커 가는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게 된다. 아이를 마치 아들처럼, 진짜 가족처럼 예뻐하고 아껴 왔는데, 돌아온 건 사랑 고백! 과연 태일은 성장하는 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21,200원
파퍼스
로즈힙
총 3권완결
4.5(290)
『다시 날아오릅니다, 반하온!!』 『완벽, 완벽 그 자체입니다. 네 번째 점프 고도가 다른 선수들의 첫 하이런을 능가합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마지막 점프! 설마…, 설마!』 『97! 97점으로 우뚝 1위에 올라섭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반하온 선수! 이변이 없다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매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하프파이프 세계 랭킹 1위 챔피언, 반하온. 슬로프를 벗어나 파란 하늘을 활주하듯 점프하는 하온의 모습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갓노식스
나일
4.5(59)
고3 소년 ‘태준’에게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그것은 11년째 단짝 친구인 ‘성훈’을 상대로 설레기 시작했다는 것. 태준은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서 ‘안 하던 짓을 해 보라’는 조언을 얻어 등굣길에 성훈을 데리러 가는 등의 시도를 해 보지만, 새로운 시도는 도리어 새로운 혼란만을 가져다줄 뿐이다. 와중에 다른 친구들과 달리 졸업을 코앞에 두고도 진로를 정하지 못한 태준과 성훈은, 함께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차차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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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디
4.7(302)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총 128화완결
4.9(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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