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은
M블루
총 2권완결
4.7(25)
보스가 죽고, 조직은 홀로 살아남은 보스의 애인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는다. 가장 나이가 어린 조직 간부인 조엘 헌터(공)는 조직 보스의 애인이었던 루시안 밀스 (수)를 살해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조엘은 조직 보스의 얼굴 예쁜 애인으로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던 루시안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날 죽이기 전에는 말해줘.” Copyrightⓒ2022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세오렌
미열
총 4권완결
4.2(12)
“아기야. 네 아비가 지금 널 나한테 팔고 갔어. 너도 알지?” 스무 살이 되던 해, 하민은 아버지의 도박 빚 대신 팔렸다. 그를 취한 것은 누구보다 난폭하고 냉정한 남자, 한규철이었다. 그를 감금하고 폭력적으로 취하는 규철. 하민은 규철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앞이 보이지 않는 위험한 길에 발을 들인다. “더럽게 소리 지르네. ……아직도 판단이 안 돼?” “하민…….” “내가 배신자잖아.” 이제 시작이야, 한규철. ……내가 받은 고통 모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농솜
뮤트
4.3(22)
무더운 여름날, 무더워서 무섭기까지 한 날씨에 돌쇠는 마님과 처음으로 만났다. 돌쇠는 기대로 부푼 제 가슴을 흔한 짝사랑이라는 말로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날이 이리도 더운데, 이렇게 껴입고 있기엔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 않느냐?” 수줍게 열리는 꽃봉오리를 닮았던 그녀의 치맛단. 돌쇠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마음껏 꿈을 탐했다. 그러나 그 꿈의 끝자락에 걸린 것은, 꿈꿔본 적 없던 어느 감촉. 돌쇠는 허벅지에 닿는 단단한 감촉
소장 3,500원
옥주
페로체
4.4(110)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
유안
LINE
4.7(22)
모든 기억을 잃은 채 폐쇄적이고 낡아빠진 마을 시비타에서 눈을 뜬 남자 ‘애셔’. 제발로 이곳에 홀로 들어왔다는 그는 자신을 보살펴준 여자아이 스텔라를 따라갔다가 마을을 지배하는 시계탑에 거주하는 시장 ‘알렉산더’를 마주치게 된다. 마을에 대한 애셔의 궁금증을 밀어내기만 하는 알렉산더에게 애셔는 짓궂게 다가서고, 그런 애셔의 유혹을 알렉산더는 차마 밀어내지 못하는데……. 두 사람에게 얽힌 진실은?
소장 1,200원
아메르잔
비엔비컴퍼니
4.2(125)
불안해하는 연인의 마음을 달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어차피 연호가 아닌 다른 이들은 모두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남을 것이니. “그냥, 군것질 같은 거야. 신경 쓰지 마.” 어차피 연호는 절대 자신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쩌면 쪼오끔... 사랑하는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상대인 세민의 사랑 고백은 달고 예뻤지만, 가슴에 와 꽂히지는 않았다. “우리... 그만 하자.” 절대 먼저 이별을 고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4(14)
“아무튼, 어쩔 거야? 당신 조직이 한바탕 뒤엎어 놓고 가서 내가 있을 곳이 없어졌잖아. 당신이 책임지고 재워 주기라도 해.” 며칠 동안 저를 재워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나 냉큼 그 제안을 받아들였더니, 며칠 뒤 난데없는 총질로 인해 그 사람의 집이 박살났다. 화가 났지만 꾹 눌러참았다. 제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며 제안을 했던 남자보다 이쪽이 더 잘생겼으니, 화를 내는 것은 일단 보류하자. 수작이라도 걸어볼까? 어쩌겠어, 난 원래 잘생기고 예쁜 것
소장 500원전권 소장 5,100원
무키
더클북컴퍼니
4.6(229)
불법 업소들의 네온사인 불빛이 꺼지는 일 없는, 해가 뜨지 않는 불야성의 도시 3번가. 이 도시의 한 허름한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 신은, 실은 희망 없는 3번가를 탈출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약물을 운반하는 위험한 부업을 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의뢰를 맡는 사이, '절대 들키지 않는 운반상'이라는 반갑지만은 않은 평가마저 얻게 된 신. 어느 날 돈에 쪼들리던 신은 충동적으로 매춘 어플에 자신을 등록해 버린다. 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000원
모노몬
마리벨
4.5(11)
“우리 진료소 밖에서는 형 동생 할까요?” 요양하기 위해 조그만 어촌으로 내려온 젊은 사업가 수영. 어촌에서 만난 정신과 의사 회운과 점점 가까워진다. 그에게 위로를 받는 한편 기묘한 위화감을 느끼는데-. [바……다……꽃.] [사랑……하는…….] [돌아와…….] 매일 밤, 괴물이 찾아온다. 나를 사랑하는 괴물이. *** “만지지 말아요.” 숨소리 같은 웃음이 섞여 있는 말이었다. 회운이 내 속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젖은 귀두를 손끝으로 찔꺽
소장 1,000원
오브Aube
체셔
4.4(76)
※외전은 본편과는 다른 해피엔딩 버전입니다. ※본 작품에는 새드엔딩 요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 때부터 유약했던 세자, 연이 귀향하여 만난 내관이자 무예 스승인 인은 겪어 본 중 가장 꼿꼿한 사내였다. 조금이라도 긴장을 놓치면 연의 목을 노릴 이들이 도사리는 곳에서, 인은 연이 숨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나 연은 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단순한 인정(人情)이 아님을 점점 깨닫는데……. “안거라, 명이다.
소장 600원전권 소장 7,400원
밤오렌지
4.7(684)
*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관수/능욕/다공일수/금단의관계/추리스릴러/고수위/호모밀실치정극/독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가지 엔딩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신관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