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팔이
symphonic
총 5권완결
4.7(9,618)
대기업 삼조 그룹 회장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정소헌은 회장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정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공식석상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장, 서호. 서호는 일종의 거래를 제시해왔고, 그건 거부할 수 없는 일종의 협박이었다. “정 변호사님, 이왕 온 김에 영화 한 편 보고 가시죠.” 그 영화는 바로, 그날 밤의 상황이 촬영된 정소헌의 주연의 논픽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김다윗
모드
총 3권완결
4.4(1,525)
*본 도서는 개인지로 출간된 <드레시 리버스>를 전자책으로 엮은 것으로, 수정된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공수의 포지션이 뒤바뀌는 ‘리버스’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 평범하다 못해 회의감이 들 정도로 무미건조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주세영. 회식에서 처음 얼굴을 본 영업부 신입사원은 타고난 조건이 아까울 정도로 패션센스는 한참 부족하지만 부장님 몰래 폭탄주를 바꿔치기 해줄 정도로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5,000원
jasmines 외 1명
비트윈
4.2(504)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나이차이/ 대형견공/ 능욕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인수/ 무심수/ 연상수/ 일상물 노엘은 방긋 미소를 띠었다. 5월의 햇빛보다도 찬란하고 환한 미소였다. 예리하던 눈빛은 온화했으며, 긴 속눈썹이 그늘진 새하얀 뺨과 부드럽게 올라간 입꼬리, 컵을 쥐고 있던 길고 고운 손가락까지. 이 모든 게 이안의 시야에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왔다. 순간 예상치 못한 타격을 맞은 것처럼 이안의 뒤통수가 징, 울렸다. 그리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