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
딥블렌드
총 5권완결
4.7(2,900)
술집 ‘낭뜨’에서 웨이터로 일하던 최아셀(수)은 어지럽혀진 룸 안에 홀로 있던 서진혁(공)을 처음 만나게 된다. 단순히 양주를 세팅한 것밖에 없는데 수십만 원을 쥐게 된 최아셀은 직원을 통해 서진혁이 팁을 많이 주기로 소문난 유명 인사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룸에서 다시 서진혁과 재회하게 된 최아셀은 그의 동행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성의니 받아도 됩니다.” 뒤따라온 남자는 그런 최아셀에게 수표를 내미는데……. *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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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글
민트BL
총 3권완결
4.5(56)
시커먼뱀수인공X골든햄스터수. 차시혁과 이주영. 두 사람은 3년 차 행복한 연인이었다. 어느 날, 수상한 사람에게 총을 맞기 전까지는. 죽을 위기에 처했던 주영은 기적처럼 4년 전으로 회귀한다. 과거로 돌아간 그는 연인 시혁을 찾아 지켜주려고 하는데…… 평범한 인간인 줄 알았던 애인이 알고 보니 시커먼 뱀 수인이란다. ‘미치겠네, 진짜.’ 통장 잔고는 왜 17,000원뿐인 건지. 묻어둔 과거의 흑역사와 빛바랜 꿈들, 연인의 수많은 비밀을 마주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코네꼬
미열
4.6(66)
#할리킹 #힐링물 #성장물 #피스틸버스 #나이차이 #약SM “매니저가 나한테 수놈을 들여보냈다는 건 사정이 있다는 건데. 그치? 돈 필요해서 여기 들어왔을 테고. 그럼 말답게 굴어. 담배 한 대 피울 때까지만 시간 줄게.” 하경이 하는 말이 다 맞았다. 이곳에 말로 들어오는 이들은 제각각 사정이 있겠지만, 일차적인 이유는 다 같았다. 돈. 그리고 그런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으로 모시게 될 이였다. 신월의 박하경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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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모래
블릿
4.8(626)
“좀 더 제대로 된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간신히 포인트 1점 딸까 말까 하는 삼류 드라이버 말고.” 형편없는 성능의 레이스 카와 매일 시비를 걸어 오는 팀메이트, 저조한 성적까지. 중하위권 F1팀의 퍼스트 드라이버 다니엘 린드버그는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월드 챔피언이 되면 아버지의 폭력을 고발하겠다는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도록 액셀을 밟고 있지만 변변치 못한 현실에 무력감을 느끼기도 수십 번. 그러던 중,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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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얍
페이즈
총 9권완결
4.6(112)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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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완
에페Epee
총 7권완결
4.5(1,425)
* 본 소설은 오메가에게 불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합니다. 일부 장면에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사촌 동생의 폭력 사건으로 경찰서에 방문한 태경은 피해자인 오메가 예준을 만난다. 히트 사이클 기간인 예준은 우성 알파인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 번만 자줄 것을 부탁하는데. 예준의 외모에 이끌려 쉽게 허락한 태경은 일을 치른 후 사라졌던 예준과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자신과 정기적으로 만나 관계하는 섹스 파트너가 되는 것
소장 900원전권 소장 18,700원
채지안
나일
총 6권완결
4.6(94)
2010년대 한겨울, 석호동으로 사랑이 찾아왔다. 아직도 5일마다 장이 서는 동해안의 낙후된 어촌, 석호동. 그곳에 피아노 교습소가 문을 연다. 꿈도 희망도 없이 오징어잡이와 나이트클럽 경비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는 어부, 황건은 피아노 선생 정현영과 차츰 가까워진다. 예쁜 얼굴, 좋은 냄새.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부드러운 말투. 어촌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 꿈만 같게도 피아노 교습을 제안받은 황건은 밤마다 그에게 피아노를 배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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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양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6(139)
“원장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레지던트 계약 해지라니.” 전도유망한 응급 의학과 1년 차 레지턴트 한재희는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병원장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는다. 아들의 남자 애인을 못마땅해 하던 애인 네이선 웨이블리의 모친이 꾸민 불공정 해고였던 것. 외압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재희, 제이 한은 어쩔 수 없이 고향 LA로 돌아와 무료 진료소 '한 클리닉'에서 진료 업무를 돕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자신을 지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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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뿍이
4.2(65)
감정은 누구나 가진 것이지만, 단도빈에겐 허락되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실패작이자, 제값도 못 하는 반편이였으니까. 그렇기에 단도빈은 제 존재를 증명코자 SSS급 에스퍼로서 전장을 떠돌아야 했다. “……우리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의현을 만났다. 어떤 이의 가이딩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도빈에게 유일하게 가이딩을 해 줄 수 있는 SSS급 가이드. “아뇨. 속상해요. 도빈 씨가 스스로를 괴롭히면.” 그를 알수록 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김닌자
총 8권완결
4.6(51)
*본 작품은 <유사> 작품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점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왕국에서 가장 부유한 칼라일 백작가의 하나뿐인 후계자, 에이든 칼라일. 아름다운 외모와 총명한 머리까지 갖추었으나 베타로 태어났기에 늘 발밑이 불안하다. 어릴 때부터 그의 자리를 탐내는 방계 알파들에게 시달리고, 그를 우습게 여기는 귀족들을 보며 자랐다. 자연스레 자존심은 강하나 자존감은 낮아지고 열등감은 커져갔다. 그러다 우연히 로이머 쥘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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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모
시크노블
4.8(765)
최악의 하루에 방점을 찍듯 날아온 옛 연인이자 DS 파트너의 부고. 나는 6년 전의 동반 자살 요청에 응답하듯 찻길에 몸을 던진다. 하필 그때 나를 구한 것은 낮에 심한 질책을 퍼부었던 상사, 서혜석 대표. “아까 말이 심했던 것 같아서 따라왔는데….” 당신 때문이 아니라는 해명은 좀처럼 통하지 않고, 결국 나는 그에게 과거 동성 연인이 있었음을 들키고 만다. “내가 태하 씨를 살고 싶어지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표님은 절 감당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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