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츠 외 1명
블룸
5.0(6)
<대신해 줄게 – 블랙레인> [진아, 내일 사과하는 의미로 둘이서 시간 보냈으면 하는데, 어때?] 여지 하나 없이 걷어차인 5년 간의 짝사랑 상대에게서 온 문자. 한참 망설이다 나간 약속 장소에는 ‘형’이긴 하지만 ‘형’이 아닌 상대가 나와 있었다. 진은 올해의 마지막 날을, 그와 함께 보내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형이 손을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흥분감에 절어가면서 절로 엉덩이가 달싹거렸다. “그렇게 금방 가면 재미없지.” 형은 내
소장 2,000원
핵불맛젤리
스너그
5.0(1)
도박의 위험성에 대하여 완결편. 재계약을 통해 대체 어떤 짓을 당하게 될까 두려움에 떨던 재하. 하지만 세열은 그런 재하에게 기분 좋은 쾌락만 잔뜩 가르쳐 주는데…. 약속된 기간이 끝나고 자취방으로 돌아온 재하는 자신을 붙잡지 않던 세열의 생각으로만 머리가 가득 찬다. 제 방 밖에 누가 있는지도 모른 채.
소장 1,000원
챠라라
북극여우
총 143화완결
4.8(109)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동생이 읽던 BL 소설 속에 빙의한 평범한 직장인 ‘차정우.’ 다행히도 나이와 학벌, 대학 동기들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게 딱히 없었다. 메인 커플이 지지고 볶든 말든, 자신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지만 서브공과의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고, 자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156화완결
4.8(3,390)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동생이 읽던 BL 소설 속에 빙의한 평범한 직장인 ‘차정우.’ 다행히도 나이와 학벌, 대학 동기들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게 딱히 없었다. 메인 커플이 지지고 볶든 말든, 자신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지만 서브공과의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고, 자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300원
라쉬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3(42)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톱 배우, 박세하. 망한 아이돌 그룹의 듬직한 리더, 손지언. 두 사람은 퀴어 영화 <브라더후드>의 주인공으로 나란히 발탁된다. 한 가지 비밀은 바로 박세하가 손지언의 팬이라는 것. 사건을 해결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영화 배역과는 달리, 시끄럽고 활발한 지언과 조용한 원리원칙주의자 세하는 물과 기름 같았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다. “으부부!” “히익!” 키스 신 중 연달아 NG를 내기 시작할 때부터였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백춘희
딥블렌드
총 150화완결
4.9(3,81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진단拱辰丹이 아니라, 공진단攻進丹을 만들었다. 심장병 약 만들다가 비아그라를 개발한 사람처럼, 평범하게 공진단拱辰丹을 만들려다 알파가 되는 공진단攻進丹을 만들고 만 문영하. 그리고 그 공진단攻進丹 먹은 정푸름은 수능 당일, 심지어 영어 듣기 시간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총 139화완결
4.8(7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600원
쉬어로즈
페로체
총 6권완결
4.3(38)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했다. ‘기왕 보너스처럼 주어진 인생! 현재를 즐기자!’ 대사 한 줄 없는 엑스트라에, 이미 게임이 엔딩을 맞이한 이후라 안심하던 찰나... ‘말도 안 돼!!’ 왜 누나가 만든 피폐 BL게임의 서브공들이 여기에 있는 거지?! 납치와 감금이 난무했던 원작 게임을 떠올리곤 어떻게든 서브공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제 게이트를 나온 이후로 계속 강바람, 네 생각밖에 안 났어.” “네, 절대로 안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5,400원
라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7(547)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7,0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7(115)
“오랜만이야, 형.” 유일한 가족인 형 수언을 따라, 수언의 애인들 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지언.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 눈칫밥을 먹으면서도 고등학교만은 졸업하려고 애쓴 지언은, 성인이 되면서 수언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생활을 꾸려 나가게 된다. 작은 아파트도 마련하고, 힘들지만 매일 열심히 일하며 지내는 지언의 유일한 걱정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형 수언. 그러던 어느 날,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간 지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나야, 형.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