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시크노블
총 6권완결
4.6(1,053)
할리우드 공인 사랑에 미친 개자식, 레이븐 레드퍼드. 애인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는 그 남자가 이번에도 할리우드를 뒤흔들 사고를 치는데! 니콜라스도 자신의 처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미래는 다음 작의 성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걸. 그런 의미에서 따지면, 지금 프랜차이즈 계약에 묶여도 손해 볼 건 없다. 앞으로 최소 다섯 편의 블록버스터 주인공 자리를 확보해 놓은 셈이니까. 니콜라스에게만 지나치게 좋은 제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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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m
M블루
총 3권완결
4.5(258)
무시무시한 포식자, 동해 이무기에게 한 가지 부족한 건 바로 여의주. 승천을 위해 이역만리에서 맞닥뜨린 여의주는 다름 아닌 한입거리 아기였는데…! “당신은 그 따위 바닷속보다, 여기 처박혀 내 정액받이로 사는 게 훨씬 더 잘 어울리거든.” 세월이 흘러 무럭무럭 커버린 여의주는 무시무시한 사디스트 주인님이 되어 있었다. 여의주를 잡아먹기 위해 우렁이로 변해 호시탐탐 틈을 엿보지만, 이거 코가 꿰인 쪽은 이무기 같다…? 잡아먹기는커녕 호로록 잡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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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솔
블랙아웃
4.1(34)
작은 서점의 주인인 폴은 이상한 의뢰를 받는다. 무려 100년 후에 나올 책을 구해달라는 것. 그러나 조금 먼 미래에 도착한 폴의 눈앞엔 인간을 몰아낸 마족들의 모습만이 가득했다. 놀란 폴의 앞에 팔짱을 끼고 서 있는 한 남자. 마족인 그의 입에선 의외의 말이 나온다. "여기서 나와 같이 서점을 하지." "네...?" 당황한 표정의 폴과, 남자의 흥미롭다는 표정이 엇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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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트
미열
총 4권완결
4.4(390)
마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 지옥 같은 세상 카르타스. 마물과 싸우던 최전선의 사령관 카이웰 세르세드는 인간의 심장을 섭취해야만 하는 금기의 힘에 손을 댄다. 가장 효능이 좋은 심장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의 것. 힘을 갈구하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거짓말처럼 깨끗한 영혼을 지닌 '이밤'이 나타난다. 차원 이동 후 영혼이 세탁당한 이밤이 카이웰의 먹이로 팔리게 된 것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밤의 심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이웰은 햇살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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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04)
"그러니까, 오늘부로 내 밤시중을 들면 된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섬 이스카리아엔 불패의 검투사가 있다. 무려 칠 년이 넘도록 연승을 거둔 검투사, 아케론은 어느 날 누군가의 노예로 팔리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 그를 산 주인의 정체는 바로 소문이 무성한 신비로운 로마식 저택의 주인. 아케론 앞에 등장한 그는 바로 꿀빛 금발이 눈에 띄는, 사랑스럽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병약해 보이는 미소년이었다. 그리고 그가 내뱉은 말은 아케론의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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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이뷰이
문라이트북스
4.5(1,381)
“가현아, 다른 거 하나도 안 바라. 딱 고등학교까지만 졸업해. 할머니 마지막 소원이야. 그거 하나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우가현의 세상은 할머니가 전부였다. 가진 것은 하나 없었고, 앞으로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그냥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만 있으면 됐다. 그러나 혼자 남았다. 가현은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된다. 그게 제 손을 붙들고 하염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던 할머니께 제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300원
홈키퍼B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4(2,737)
#변덕심한나쁜놈공 #수는특별취급하공 #황제는아닌데황제같공 #대놓고집착하공 #의외의순정공 #공이죽일까봐무섭수 #중죄를저질렀수 #세상선한수 #본의아니게예쁜짓만골라하수 #네임버스 네 몸에 다른 사람의 이름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반드시 죽을 거야. 몸에 나타나는 네임이 신의 뜻이라 생각하여 가명을 쓰면 즉결 처형하는 세상. 천애고아가 된 후 형까지 사라져 일을 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형의 이름을 쓰던 폴린은 한 남자에게 가명을 쓴다는 사실을 들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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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곰곰
텐시안
총 2권완결
4.0(92)
“강우야, 내가 그렇게 싫어?” “……어.” “그럼 죽이든가.” 네 곁이 위험하다는 것쯤은 알았다. 네가 나를 죽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네 손에 죽는 거라면 정말 두렵지 않았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관계라 해도 좋았다. “너는 나를 죽일 수 있잖아.” “…….” “내가 싫으면 그냥 나를 죽이면 돼.” 너는 나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는 나를 절대 죽이지 못할 테니까. 강우의 뒷모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퇴사
4.1(124)
“……이서현, 데려와….” “도원 도련님. 지금은 안 됩니다. 치료하고 좀 쉬세요.” “그냥 데려와!” 오늘도 굳게 닫힌 문 사이로 고통스러운 절규가 흘러나왔다. 金 家의 역사가 그랬다. 네임의 상대자와 가장 먼저 결혼을 한 사람에게 넘겨주는 다음 대의 가주 자리. 그저 발현된 네임의 상대자를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빨리 찾지 못하면 그저 끝없는 고통에 시달릴 뿐. 어서 ‘진짜 이서현’을 찾는 수밖엔 없었다. “이름이 이서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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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규
블루코드
총 8권완결
4.2(437)
‡줄거리‡ [1부] 토프칸의 샤(황제) 레신은 건설 중인 제방을 시찰하러 간 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왕비 지브릴과 재회한다. 후궁으로 온 뒤 실로 데면데면한 나날을 보내다 지브릴이 임신한 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터라 둘 다 서로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지경이다. 본인도 못 알아본 왕비이나 지브릴이 꿈에도 그가 제 남편이자 샤라는 사실을 짐작하지 못하고, 샤의 동생이자 최측근인 ‘마이문’이라는 소개를 철석같이 믿는 모습에 레신은 흥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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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밍크
비욘드
4.0(273)
무당인 어머니는 한빈이 신에게 잡아먹힐 팔자라고 했다. 하지만 잡아먹힌다는 것이 갑자기 나타난 호랑이에게 첫 경험을 잃는 것이라고는, 한빈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대가는 지불해야지. 그 비싼 호흡을 얻으려면 말이야.” 악신(惡神) 여우의 공격 때문에 김범호는 한빈의 호흡이 필요했다. 한빈과 입을 맞춰야만 몸 그릇을 유지할 수 있기에. 그 반대급부로 내미는 것은 다름 아닌 호랑이 자신의 양기(陽氣). 오만한 데다가 한빈을 마치 발정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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