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크림 노블
4.1(17)
“이오.” 뺨에 손이 닿았다. 따뜻했다. 느닷없이 귀가 뜨거워지는 바람에 더욱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이오, 얼굴을 보여 주지 않겠나.” 눈앞에서 간청하는 달콤한 목소리. “……읏, 부끄럽습니다…….” 아주 작은 목소리로 봐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머리 위에서 신음 소리 같은 게 들렸다. ‘어?’하고 고개를 들려던 이오의 팔을 알렉이 잡아당겨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대로 그는 알렉의 넓은 가슴에 쓰러지고 말았다. “어라…… 으으음……!” 일전에
소장 3,8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1(15)
너를 내 암컷으로 삼겠다. 카리브 해의 사관학교에 편입한 사쿠라는 그날 운명의 제왕을 만난다. 어렸을 적 친구였던 검은 재규어. 의연한 수컷으로 성장한 그는 재규어 신이 되어 사쿠라에게 『신부의 증거』인 발정의 씨앗을 심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재규어의 그림자를 가진 아름다운 남자 알베르. 사관학교를 군림하는 그는 사쿠라와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부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반복되는 음란한 아내 교육과 그의 익애에 어느새
소장 3,500원
온수수
시크노블
4.2(146)
#현대물 #학원물 #친구>연인 #첫사랑 #무심>다정공 #짝사랑수 #순정수 #오해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열일곱의 봄, 은수는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다. 상대는 입학식 날 처음 본 공우경이었다. 저보다도 키가 큰 남자애를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은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열여덟의 봄, 은수는 공우경과 같은 반이 된다. 벚꽃이 날리는 어느 날 은수는 충동적으로 말했다. “좋아해.” 정적이 흘렀다. 무표정한 얼굴
NAPUL
톤(TONE)
4.2(29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
소장 3,000원
배운변태박군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3(84)
#어렸을때찜했공 #일편단심공 #인정받기위해노력하공 #계약하공 #오해했수 #돌아섰수 #하지만아직사랑하고있수 # 서양풍, 오메가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계약, 서브수있음, 다정공, 헌신공, 무심공, 순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까칠수, 순정수, 상처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사랑을 허락받기 위해, 너에게 미움받았다. 사랑꾼공의 ‘돌아선 연인의 마음 되찾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000원
스즈키 아미 외 1명
2.8(4)
――처녀치고는 꽤 즐기는군 “넌 오늘부터 내 하인이야.” 동정들의 모임 ‘DT부’는 대부분이 열애 중. 창립 목적은 사라진 지 오래다. 마지막까지 동정으로 남아 있던 코지마 아오이는 말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 사실, 아오이는 대학 시절부터 후배 츠모리와 육체적 관계를 가져왔다. 고백 한번 해 보지 못한 채, 츠모리와의 이상한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오이는 회사에서 큰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바나나우유
젤리빈
3.0(2)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잔잔물 #미인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절륜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호구수 #단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진우는 BL 소설을 써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아마추어 작가이다. 사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하던 형석에 대한 마음을 자신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투영한다. 그러나 진우와 형석은 대학교도
소장 1,000원
마츠유키 나나 외 1명
4.3(3)
——너랑 만나서 다행이야.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 있게 마련이다?! 인생은 삼세 번―?! 온천에서 헤어졌을 터인 영감 요정이 다시 미와 앞에 나타났다. 아무래도 미와의 동기인 초절정 꽃미남 하시즈메에게 진짜로 빠진 모양이다. 미와가 하시즈메와 접촉하는 걸 싫어하는 와타세와 싸우고, 제멋대로인 영감은 질리지도 않고 미와에게 들러붙는 바람에 사태는 복잡해진다. 그러는 와중에도 와타세는 3일에 한 번, 성교를 강요당하는 미와를 위해 울적한 감정을
코즈키 미야코 외 1명
3.0(4)
“키스만으로 이렇게 취하다니, 귀여워라. 그럼 이번에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취해……? 나는 술이 약하니, 키스에도 약한 건가? 정말로 취한 것처럼 멍한 머리 한구석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약간 취한 기분과 닮은 행복감은, 줄리안이 그의 아름다운 손가락으로 내 앞가슴을 스윽 문지를 때까지였다. ……응? 앞가슴? 가슴. 가슴 패드――! 단숨에 각성했다. 그와 동시에 다시금 있어서는 안 될 수치스러운 영상이 내 머릿속에 쏟아져 내
리커
3.3(18)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질투 #오해/착각 #소꿉친구 #오래된연인 #첫사랑 #애증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무심공 #순정공 #소심수 #잔망수 #평범수 #까칠수 #단정수 #유혹수 #순정수 성운과 영준은 아주 오랜 세월을 두고 사귄 사이이다. 미모의 우성 알파 성운 앞에서 평범한 오메가인 영준은 언제나 열등감을 느낀다. 그러나 히트사이클이 올 때마다 영준은 성운을 찾아가 억제제 없이 사이클을 지나가 왔다
4.2(13)
음마에게 씌었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뛰어넘어, 부하인 와타세와 연인이 된 미와. 그러나 이 무슨 조화인지 영감 요정이 컴백! 이번엔 다른 사람한테도 모습이 보인다고?! 서로 뜻이 안 맞는 와타세와 영감 때문에 골치가 썩는 와중, 미와는 다시금 남자를 끌어당기는 몸이 되고 만다. 반응하기 시작한 동료들, 그리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소문이 자자한 제2 연구실 실장 시노자와의 표적이 되고 만 미와&영감. 질투와 걱정으로 제정신이 아닌 와타세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