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빗
미열
총 3권
4.7(380)
※ 이 작품은 실제 인물, 지명, 단체와 연관이 없으며 또한 작중 전개를 위해 경기 규칙이 실제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디치FC에 천재 미드필더 고이든이 이적해 왔다. 일찍이 그곳에 자리잡고 있던 진태주는 같은 한국인 후배라는 사실에 반가워하지만, 고이든은 그와 친해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사사건건 부딪치며 조금씩 가까워지던 어느 날, 고이든은 오래전부터 진태주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나 알아요. 선배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모아이
모드
총 253화완결
4.8(5,936)
대한민국 균열현상관리본부 그곳을 대표하는 1급 이능사 진소람은 누구보다 강하고 또 누구보다 게으르다.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이불을 머리까지 폭 덮고 자고 밍기적거리며 나간 출동지에선 사고를 치고 돌아와 딴청부리기 일쑤. “이미 좀 망친 게임을 하는 기분 알아요? ……어차피 다음 판이 올 테니 이번엔 그냥 마구잡이로 하는 거죠.” 사실 그의 정체는 세 번의 삶을 회귀하며 대균열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다 실패한 사람이었다. 하루도 마음 편히 잠들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25,000원
쉬어로즈
페로체
총 6권완결
4.3(38)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했다. ‘기왕 보너스처럼 주어진 인생! 현재를 즐기자!’ 대사 한 줄 없는 엑스트라에, 이미 게임이 엔딩을 맞이한 이후라 안심하던 찰나... ‘말도 안 돼!!’ 왜 누나가 만든 피폐 BL게임의 서브공들이 여기에 있는 거지?! 납치와 감금이 난무했던 원작 게임을 떠올리곤 어떻게든 서브공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제 게이트를 나온 이후로 계속 강바람, 네 생각밖에 안 났어.” “네, 절대로 안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5,400원
룽다
블루브
총 2권완결
4.5(13)
불편한 사건으로 호텔에서 처음 만난 치원과 지혁. 서로를 ‘제일 피하고 싶은 사람’, ‘제일 흥미로운 사람’으로 여기던 중 우연히 회사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것도 직속상관과 부하 직원으로!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틀 혐관을 거쳐 알콩달콩 사랑하는 귀여운 이야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쌍투쓰
라돌체비타
4.4(12)
키도 몸집도 작아서 꼭 초등학생 같았던 14살의 전민혁. 설익은 짝사랑을 숨기지 못하며 마음 불편하게 만들었던 전민혁. 가이드가 되기 전, 선생으로서 하상은의 처음이자 마지막 학생이었던 그 전민혁이. 에스퍼가 되어 각성자 센터에 들어왔다. “…저 기억 안 나세요? 저 민혁이에요. 선생님…. 저 과외 수업 해주셨는데.” “우리 각성자 동료로 만난 거니까. 앞으로 센터에서는 전 에스퍼님과 저, 함께 임무 수행하는 동료에 걸맞게 행동하는 건 어떨까요
소장 3,600원
쪼꼬빔
바니앤드래곤
총 3권완결
4.5(64)
오랜만에 페어를 맺게 된 A급 에스퍼 현시윤. 상대는 갓 각성한 12살 연상의 아저씨다. 숱한 선례들 때문에 기대조차 하지 않는 시윤에게 그 남자는 이상한 말을 남긴다. “어차피 저희 계약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겁니다.” 그건 오히려 시윤의 쪽에서 해야 할 말이었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기는데, 금방 도망칠 거라 생각했던 남자, 강도혁은 생각보다 다정하고. “제가 좀 더 일찍 각성했다면 에스퍼님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윤테린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5(583)
#가이드버스 #요란한입덕부정공 #사람이랑닿기도싫공 #혐성인데수에게만숨기공 #입덕7년차수 #햇살인데약자낮수 #산책수 “내 팬이라고 했잖아. 내가 좋다며.” 국내 유일 S급 에스퍼 유지호의 오랜 팬인 신입 가이드 혜성. 그는 유지호의 인간혐오증과 결벽증을 뛰어넘고 가이딩에 성공한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성격도 좋고 책임감도 강한 유지호 팀장님’과 일하게 되면 마냥 기쁠 줄만 알았는데, 자신의 낮은 가이딩 등급은 물론 일에 사심이 섞이고 말았다는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900원
총 153화완결
4.8(4,54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000원
헤복
비욘드
4.8(3,473)
경찰 생활 적응에 실패한 이채하는 8급 검찰공무원이 되어 단현지청 수사관으로 발령받는다. 평생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친구들의 따돌림과 외삼촌의 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왔지만 이번에야말로 직장 생활에 잘 적응하려 애쓴다. 경찰 시절 자신이 뒤집어썼던 억울한 누명을 벗도록 도와준, 존경하는 주태선 검사와 재회하고도 먼발치에서 소식을 듣는 것이 고작일 뿐인 날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당직을 서게 된 사건을 계기로, 주태선 검사가 이채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5,900원
루체떼
읽을레오
4.7(18)
아이돌 생활이 이제 4년 차에 접어든 쌍둥이 형의 일탈이 시작되었다. 유아독존(唯我獨尊)에 안하무인(眼下無人)인 형이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떠났다. 형은 나를 대신해서 해외 교환학생으로, 나는 형을 대신해서 아이돌이 되어 서로의 삶을 바꿔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하루아침에 연예인이 되어 아이돌 그룹과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무도 모를 줄 알았다. 우리는 일란성 쌍둥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똑같이 생겼어도 날 속일 수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3,600원(10%)4,000원
마고
4.9(29)
“여기 사람은 백바지에 백구두를 안 신습니다.”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윤은 자신을 옥죄고 괴롭히는 새아버지를 피해 도망친다. 도피처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여생을 보내고 싶어 했던 탄광촌. 윤은 가출 첫날부터 소매치기를 당해 빈털터리가 되고, 이를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도원이 도와준다. 그는 광부로, 다소 무뚝뚝하지만 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게 배려해 준다. 윤은 도원의 집에서 짧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