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나
키치
4.6(306)
“내 목숨값, 갚아야죠.” 단기 주차 알바를 하러 간 호텔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과 조우한 도진. 아름다운 외모와 낮고 울림이 좋은 목소리는 여전했지만, 그를 바라보는 윤영의 눈빛만은 예전과 같은 것이 하나 없었다. “내가 뭘 어떻게 갚으면 되는데. 장기라도 팔라는 거야?” “순진한 척하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요. 기라면 기고, 핥으라면 핥고, 대라면 대라고. 죽더라도 내 옆에서 죽어.” 한때 도진만을 보며 따라다니던 옛 주인 윤영은
소장 8,750원
빨간빛
피아체
총 3권완결
4.6(152)
몸담고 있던 센터장의 지시로 권영에게 총상을 입힌 반오. 대가로 죽음을 각오했으나, 권영은 살려주는 대신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하라는 것은 무엇이든 하며 살아온 반오는 권영의 뜻대로 밤 시중을 들며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애쓴다. 그것뿐이면 이제까지 살아온 날과 다를 바 없는데, 권영은 반오가 모르는 감정을 자꾸만 떠넘긴다. 그럴수록 권영이 무섭기만 한 반오는, 어느 날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권영은 단번에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아이를 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6권완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7,500원
해태
비욘드
4.7(503)
거액의 채무가 있는 정래온(수)과 친구들은 1구역의 유력 정치인 허창주를 납치하라는 의뢰를 받는다. 허창주의 뒤를 캐기 위해 래온은 <서커스 S>에서 직원으로 잠입하던 와중에 서커스의 VIP 고객인 우성알파 ‘설원(공)’과 마주치게 된다. “저…, 에스코트 서비스 안 해요.” 모든 직원이 고객과의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서커스 S. 그런 환경 때문인지 래온도 설원에게 스폰을 제안받지만, 허창주를 납치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고자 그를 밀어낸다. 설
소장 8,400원
엔나드
이클립스
4.3(593)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빙의물, 계약, 집착공, 까칠공, 미남공, 강공, 재벌공, 상처공, 사랑꾼공,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헌신공, 알파공, 임신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오메가수, 오해/착각, 삽질물, 달달물 * 본 도서는 본편은 전체 이용가, 외전은 19세 미만 구독 불가 콘텐츠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최선우 님. 임신하셨습니다.” 5년간 출판사 PD로 일해 온 최선우. 눈을 떴을
소장 8,250원
에믹
M블루
4.3(208)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이자, 한 시즌 당 드는 돈이 몇천억 원을 호가하는- 그야말로 ‘돈지랄’ 스포츠인 포뮬러 원. 최고 속도가 360km/h를 넘나들고, 6억 명이 넘는 팬들이 전 세계에 포진해 있다. 대당 100억 원이 넘는 경주 차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단 20명뿐이다. F2 챔피언을 거머쥔 뒤 F1에 어렵사리 데뷔한 한국인 선수, 한지운. 한국인 최초 F1 진출이라며 떠들썩했던 것도 잠시,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관심이고
소장 10,500원
뾰족가시
시크노블
4.6(370)
「오늘 긴급하게 나온 매물입니다. 두 번 다시없을 기회이기도 하죠. 보기 드문 극우성 알파가 저희 골든 서클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름은 하연재, 나이는 스물여덟, 키 189센티미터, 몸무게 84킬로그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된 주은태. 그는 경매에서 과거의 지독한 악연, 하연재를 150억에 구매하게 된다. “정말로 내 몸값이 150억이나 된다고 생각해?” “누가 호구인 줄 아나. 내가 10원짜리를 100원에 살 것처럼 보여
daldare
4.3(256)
은솔은 정략결혼 상대였던 한 회장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아들인 현오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받는다. “상대만 바꿔서 결혼을 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이은솔 씨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도 좋아요.” 아버지가 계획한 계약 결혼을 망칠 수 없었던 은솔은 갑작스러운 현오의 제안을 수락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좋아해요, 현오 씨.’ 동거를 하며 현오를 향한 은솔의 사랑은 점점 커지지만 늘 차가운 표정과 태도로 대하는 현오를 보며 은
소장 8,820원
라휘
4.6(883)
재벌가 장남으로 태어나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은태석.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 번도 없는 그가 부모님에게 안겨 준 걱정거리는 단 하나. 연애니 결혼이니 하는 것에 단 한 톨의 관심도 없다는 것. 제 혼사에 안달 내는 부모님에게 태석은 폭탄 같은 제안을 던진다. “그럼 제가 애만 낳아 오면 되는 거예요?” “……뭐?” “그거면 제가 어떻게 한번 해 보죠, 뭐.” 애만 낳아 오겠다는 충격적인 제안을 이행하기 위해 고르고 고른 오메가를 처음 마주하는
소장 9,030원
쫀덕
4.5(298)
누나가 쓴 전지적 관찰자 시점 소설 '간병일지’ 도영은 소설의 관찰자이자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간병인에 빙의했다. 담당 환자 권이헌. 그는 키만 멀대같이 크고 우락부락해 덩치밖에 볼 것이라고는 없는 쓰레기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38세 조폭이다. 맛이 간 소설 설정 탓에 도영은 최대한 환자님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퇴원할 때까지 조용히 간병인으로서 일만 하기로 결심하지만, 어째서인지 담당 환자가 메인수가 아닌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아침
소장 5,400원
샤샤슈슈
4.3(2,287)
#오메가버스 #재회물 #캠퍼스물->리맨물 #후회공 #재벌공 #알파공 #연하공 #전두엽이 살짝 망가진 공 #임신튀수 #안경벗으면미인수 #도망수 #짝사랑수 #자낮수 * 강제적인 관계 나옴 화학과 조교인 신은서는 담당 강의를 듣는 ‘한재헌’의 과제에 낙제점을 부여한다. 졸업을 위해 학점이 필요했던 한재헌은 신은서에게 과외 학습을 요구하고, 신은서는 폭풍 같은 한재헌에게 얽히게 되는데…. 한재헌의 달콤한 페로몬과 거칠 것 없이 마음의 벽을 짓밟고 들어
소장 7,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