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리
비숍
3.9(12)
고교 시절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유망한 농구선수였던 정은성. 그는 불행한 이유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선수 생활을 접고 모두와 연락을 끊는다. 이후 농구라면 쳐다보기도 싫어 도망치듯 시작한 방송사 예능국 일은 생각보다 잘 맞았다. 그래서 앞으로 농구공 따위, 분명 잡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같이했던 친구 차의주가, 자신이 소속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등장하기 전까진. *** “그럼, 저희
소장 4,000원
라모
희우
4.3(12)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질투 #스포츠 #달달물 #다정공 #능글공 #질투공 #미인수 #츤데레수 #짝사랑수 #까칠수 #예민수 학교 치어리더부의 남자 주장 민도율. 그는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게 된 선배 백은성에게 학교 대나무숲을 통해 하고픈 말을 전하다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대나무숲에 왜 익명 표시 안 하고 보냈어? 전교생 앞에서 공개 고백 하는 거야?” “……네?” “형이랑 만날래?” 한데 대나무숲의 관리자인 친구를 통해 그것
소장 1,000원
무무이시
젤리빈
3.5(2)
#현대물 #스포츠물 #친구>연인 #선후배 #애증/라이벌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코믹개그물 #연하공 #강공 #복흑/계략공 #능력공 #카리스마공 #연상수 #능력수 #떡대수 #미남수 한국대 최고의 유도 실력자 서진우. 지금까지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실력이었는데, 신입생 현태영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만다. 아,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후배들뿐 아니라 자신 또한 숨이 막힐 듯하다. 아무리 부정하고 싶은 순간이었지만 연이은 패배로 더 이상 자신을 주
오렌지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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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스포츠물 #선후배 #친구>연인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연하공 #능글공 #다정공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강공 #연상수 #순진수 #허당수 #능력수 #무심수 리는 한국인으로 미국 축구팀 1군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다. 미국 유소년팀에서 곧장 올라온 케빈은 그런 리가 처음부터 눈에 꽂혔다. 여리여리한 얼굴과는 다르게 발달된 하체는 게임 내내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뽐낸다. 주장 완장이 흘러내려 교체를 해야 할 정도가 되도록 뛰고
님도르신
4.5(6)
#현대물 #스포츠물 #친구>연인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코믹개그물 #계략수 #유혹수 #떡대수 #미인수 #투수수 #타자공 #강공 #적극공 #복흑/계략공 프로 야구선수인 창우. 그에게 문득 고등학교 시절 같은 팀이었던 투수, 호수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최근 한창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호수가 미혼 타자들에게 유난히 강하다는, 터무니 없는 소문이다. 그런 소문에 이어, 호수를 경계하는 것이 좋다는 선배의 충고가 이어진다. 서로의 진정한
땅콩사탕
#스포츠물 #축구 #경쟁 #혐관 #까칠공 #능력수 싫어하는 줄 알았더니 좋아하는 중? 프로인 주제에 축구를 못하는 글렌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한별은 그와 마찰하는 일이 잦다. 하지만 그들은 경기장에서 서로를 노려보고 날선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과는 다르게 사실 틈만 나면 붙어 먹는 중이었다.
#현대물 #스포츠물 #풋풋한 #양궁 #성장물 #동갑 #소꿉친구 #친구>연인 #달달물 소원 들어주기로 연애까지 성공했다. 어릴 적부터 선우를 응원한 민준은 그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마다 소원을 들어줬다. 빌고 싶은 소원이 있었지만 빌지 못했던 민준은 다른 소원만 빌고 만다. 그러다 서로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민준은 선우의 소원을 가로채는데…
흑사자
플레이룸
4.6(71)
선배는 팔도 굵고 허벅지도 굵고, 자지도 굵네요 국대 축구선수 윤성이 스페인으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를 짝사랑하며 곁을 맴돌던 최고의 서포터이자 후배 준원은 이제 마음을 접어야 한다. 윤성은 분명 헤테로이고, 여자도 많이 만났다. 그러니 준원의 마음을 받아들여주지 않을 것이 뻔했다. 하지만, 이대로 스페인으로 보낸다면... 정말로 헤어져야 하는 거라면, 그런 거라면... “도저히 안 되겠어. 이렇게 그냥은 못 보내.” 결국, 준원은
소장 1,300원
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2,700원(10%)3,000원
겨울야구
뉴콕
4.2(33)
*본 작품은 단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복서가 힘을 숨김 #짝사랑 #연하공x떡대수 #후임x선임 #체육관에서 비루먹은 당나귀처럼 말라비틀어져 보이는 신입 하지빈. 블랙 회사를 다니는 탓에 수많은 후임을 눈물로 떠나보내야 했던 영하는 모처럼 키운 지빈마저 건강 악화로 퇴사를 하게 될까 매일같이 걱정한다. 지빈을 살찌워서 퇴사하지 못하게 잡으려던 세월이 어느덧 3년. 밥을 먹여 주고, 옷을 사 입히고, 업무를 하
소장 3,200원
자맥
페로체
4.6(7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코앞에 두고 당한 발목 골절. 바라던 프로 지명은 순식간에 불투명해졌고, 어쩌면 야구를 관둬야 할지도 모른다. 손이강의 열아홉 살 여름은 그렇게 끔찍하고 비참하게 끝나 버릴 예정이었다. 짝사랑 상대이자 야구부의 유명한 괴짜, 김유헌이 다가오지 않았더라면. “도와줄게. 너만 괜찮으면.” 세상 혼자 사는 줄 알았던 괴짜가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질 않나, “이렇게 얘기하니까 마음이 놓이네. 빨리 나아.” 자꾸만 옆에 붙어서는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