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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5.0(30)
페로몬 샘에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출신 군집에서 쫓겨난 호박벌 수인 호태언. 여러 군집을 전전하던 그는 운명처럼 당첨된 복지 사업의 주인공이 되어 말벌 군집에 자리를 잡는다. “어서오세요! 허니일레븐입니다.” 어렵게 호넷빌딩 1층에 편의점을 열게 된 태언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가게를 성황리에 운영해야겠다고 마음먹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이상한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색칠 공부 세트 하나를 사고 돈 뭉치를 내밀지 않나, 브레이크 타임 동안
상세 가격소장 2,520원전권 소장 10,980원(10%)
12,200원총 3권완결
5.0(24)
※해당 작품은 실재하는 인물, 지명, 단체, 배경, 사건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7년이었다. 박기태가 제 배때지를 찌르고 달아난 김수혁을 다시 붙잡아오기까지 걸린 시간. 모지리는 공구리를 당해도 여전히 예쁘게 웃었다. “사, 살려, 살려 주세요. 헤헤… 헤.” “뭐가 좋아. 너 죽인다는데.” “형한테 잡혀서요. 드디어 잡혔어요.” 누구의 씨로 만들었는지도 모를 애새끼를 달고 나타난 놈이었다. 17억 빚을 갚으라며 윽박지르고, 때리고, 욕해도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10,170원(10%)
11,300원총 4권완결
5.0(5)
#일상개그물 #수에게는강아지공 #다른사람에겐개자식공 #간택당했수 #유혹에약하수 “도망칠 거였으면 애초에 여기에 오지도 않았어요, 선배.”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도망치듯 휴학한 박하. 그의 유일한 목표는 아무 일 없이, 조용히 학교를 졸업하는 것. 그런데 학교의 유명인 이견이 자꾸만 그를 졸졸 따라다닌다.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돈도 많다는 소문에 비해 직접 마주친 그는 어수룩하고 순진해 보인다? 박하가 느끼던 귀찮음은 어느새 호기심인지 호감인
상세 가격소장 3,330원전권 소장 13,320원(10%)
14,800원총 7권완결
5.0(3)
에스퍼 로데오는 갑작스런 타임워프 사고로 인해 10년이 지난 미래에서 눈을 뜬다. 놀랍게도, 언제나 먹이사슬 맨 밑에 있던 에스퍼들은 에스퍼 해방운동의 성공으로 시설 꼭대기에 올라 권력을 누리고 있었고, 로데오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연적인 가이드, ‘시설의 영웅’ 챌리스가 몇 년 동안 고통스러운 가이딩 착취를 견뎌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전히 얼굴을 마주하면 으르렁대기 바쁘면서도, 왜인지 로데오는 그에게 전용 가이드 등록을 제안하는데… ***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20,340원(10%)
22,600원총 4권완결
5.0(10)
본 작품은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장면이 있으며, 성에 관련된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필요하니까.” 아이라는 말에 재현의 시선이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정됐다. “아니. 난 결혼할 생각 없어.” 재현은 서승현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취하지 않은 것처럼 또렷한 목소리였다. “애만 필요해. 오메가는 필요 없어.” 눈도 깜박이지 않은 시선이 서승현의 옆모습만 바라봤다. “있어,
상세 가격소장 2,790원전권 소장 11,430원(10%)
12,700원총 4권완결
4.8(306)
아이돌이란 꿈을 포기하고 보컬 트레이너로 살아가던 박서운은 과거 오디션을 함께 했던 성이준과 재회해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게 된다. ‘형, 지금 집 계약 끝나면 저랑 같이 살래요? 저 집안일 잘하는데.’ ‘제가 형 좋아하는 거 알죠?’ 다정한 이준을 남몰래 짝사랑했지만, 정작 그 감정을 숨기기 바빴던 서운. 그러던 중 사고로 죽고, 눈을 떠보니 그는 5년 전으로 돌아와 있다. 심지어 이번에는 박서운이 아닌 금수저 이강현의 몸이다. 신이 주신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12,690원(10%)
14,100원총 128화
4.9(2,892)
널 살리려면 너와 자야 한다. 무영은 과거에 인연이 있던 의성과의 관계를 결심한다. 비록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게 그를 살릴 방법이라면. “음, 오늘은 좀 그렇고. 내일부터 할까요?” “…뭘 말씀입니까.” “섹스 말입니다. 설명 다 듣고 온 거 아니었습니까.” “저는…. 맞습니다. 다 듣고 온 거, 맞아요.” 그래. 그것 말고 이곳에 온 이유는 또 없다. 필요하다길래. 나를 필요로 해 주는 곳에서 숨 쉬고 싶어서. 가슴 속에서, 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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