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수
로즈힙
4.8(220)
예로부터 토끼 수인들은 파트너와 관계를 맺어 생긴 힘으로 떡을 만드는 능력을 갖고 태어났다. 성인이 된 보름과 그의 형제들은, 묘국(卯國) 최고의 떡집, 묘월당을 물려받기 위해 경합을 치르게 되고. 보름 또한 최고의 떡을 만들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각각 세 명의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누구와 떡을 쳐야 가장 맛있는 떡이 완성될까? . . “이번에는 다 같이 하는 거 어때?” “다 같이 말입니까?” “어차피 발
소장 4,060원
총 2권완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800원
하세영
비올렛
4.3(1,570)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 “에스퍼 님.” 김현태가 뒤돌던 자
소장 7,000원
동전반지
열매
4.8(3,731)
키워드: #현대 판타지 #초능력 #아포칼립스 #수시점 # 능력수 #강공 #수한정 내숭공 외계의 행성에서 실험동물로 태어난 재우. 실험체였던 그는 연구가 끝나자 멸망한 행성인 지구에 버려진다. 재우는 그곳에서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되고, 생존을 위해 소년을 이용하기로 한다. 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소년에게 정이 드는데…….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는 외계생물과, 그의 정체가 무엇이든 상관없는 소년, 김기훈. 성인이 되어 다시 마주한 둘은 자신의 감정을
소장 8,000원
엔나드
이클립스
4.3(593)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빙의물, 계약, 집착공, 까칠공, 미남공, 강공, 재벌공, 상처공, 사랑꾼공,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헌신공, 알파공, 임신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오메가수, 오해/착각, 삽질물, 달달물 * 본 도서는 본편은 전체 이용가, 외전은 19세 미만 구독 불가 콘텐츠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최선우 님. 임신하셨습니다.” 5년간 출판사 PD로 일해 온 최선우. 눈을 떴을
소장 8,250원
청요람
문라이트북스
4.5(475)
* 글에 학교폭력, 자살, 소수자 차별에 대한 묘사가 일부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청각장애를 지닌 이든. 그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장애 때문에 괴롭힘을 당한다. 자그마치 1년 반 동안 이어진 괴롭힘에 같은 장애를 지닌 쌍둥이 형 이던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혼자 남겨진 그는 대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고3 새 학기 시작보다 조금 늦은, 4월의 일이었다. 그는 괴롭힘부터 시작해 이던의 죽
소장 7,250원
쏘날개
더클북컴퍼니
4.5(85)
나는 난잡하게 놀고 싶다고, 이 엉덩이에 뿔난 망아지 새끼야. 나, 노진화는 고3이지만 뒤늦은(?) 질풍노도의 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대학에는 관심이 없고, 졸업하면 오타루에 가서 오겡끼데스까를 외치고 죽는 것이 목표. 베프 남이지는 현재 생물학적으로는 XX염색체의 몸이지만 전환 수술을 위한 돈을 모으고 있고, 바보인 주제에 축구에 재능이 있는 선우는 나만 보면 헤실헤실 웃으며 손을 흔든다. 할리데이비슨을 모는 날라리 깡패가 전학을 와서는 자꾸
소장 4,250원
4.4(77)
게이 청년 강민하는 20년간 짝사랑하던 친구의 결혼 소식에 일도 때려치우고 유럽으로 실연 여행을 떠난다. 비행기에서부터 자신에게 눈길을 주던 이탈리아 청년 엘씨오와 어느 맥줏집에서 재회하게 되는 민하. 그는 민하에게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함께 여행하자'고 제안한다. 민하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엘씨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술에 취해 구토를 퍼붓는 사고 이후 번번이 부딪치게 되는 악연(?)의 남자 아힘 슈미츠까지 더해져, 각기 다른 국적
소장 3,700원
킬디
블로이
4.7(29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신나권
비욘드
4.7(1,843)
*작중 인물, 지역, 기업명, 설정은 픽션으로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인생이 얼마나 바닥이면, 나 같은 새낄 좋아해.” “그건 저도 인정해요.” “이거 사람 묘하게 엿먹이네?” 불법 심부름 업체를 운영하는 지영원은 어느 날 찾아온 유 한을 의뢰인으로 맞이한다. “죄송한데 의뢰비는 후, 후불로 가능할까요?” 전 연인에게 재산을 몽땅 털려 당장 줄 수 있는 돈이 없다는 이상한 의뢰인, 유 한. 지영원은 얼렁뚱땅 사무실에 눌러앉은 유 한이 고깝
소장 11,620원
로체니콥 Rocheni-cob
요미북스
4.5(447)
현대물, 일상물, 밀당공,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눈매날카로운공, 귀염수, 훤칠수, 잔망수, 단정수 정준형: 주보상회 영업 1팀의 차장으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반팔을 입고 근육을 자랑하는 한 마리 말없는 야수 같은 남자.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은근 속정이 깊고 다정하다. 김재민: 전공한 미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슬럼프에 시달리다 서울을 떠나 신탄에 정착하게 된 청년. 귀여운 인상에 어릴 적 통통함은 찾아볼 수 없는 날렵한 외모로,
소장 12,600원